• 2018. 5. 19.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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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무라언니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볼 텐데요

    김치볶음밥이라고 다같은 볶음밥 일리가!!


    레시피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을 내는 김치볶음밥

    오늘은 김치만 가지고도 감칠맛이 도는 김치볶음밥 시작합니다~>_<



    김치볶음밥 재료 준비하기


    * 양 많으신 분들은 1인분, 보통이신 분들껜 1.5인분 기준입니다 *


    김치 1밥그릇

    밥 1밥그릇

    간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식용유 약간



    김치볶음밥 재료는 간단합니다

    모든 재료는 계량하기 쉽게 밥그릇과 스푼 기준으로 했어요



    밥은 꽉 채워서 1공기면 양이 보통인 경우에는 1.5인분이 되고

    밥 양이 좀 많아도 된다 싶으신 분들껜 1인분이 될 거예요



    김치만 넣을 거라서 김치와 밥의 비율은 1:1이고

    만약 여기에 햄이나 다짐육 혹은 야채와 함께 넣는다면 김치의 양을 좀 줄여야

    볶음밥의 밥 비율이 너무 적어지지 않게 할 수 있답니다



    설탕은 김치의 신맛을 잡아주기 위해서 함께 넣어 볶을 거고

    고춧가루는 매운 고춧가루인 경우에는 1/2스푼만 넣는 등 양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먼저 팬에 식용유를 적당량 두르는데 너무 조금 두르면

    김치가 바로 타버려요



    김치를 약간의 시간을 두고 볶아야 하기 때문에 식용유는 넉넉히

    둘러 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준비한 김치와 설탕을 같이 넣고 볶아 주세요



    불은 중간불에서 볶으시면 되고

    김치의 양념 때문에 달라붙을 수 있으니 중간중간 잘 섞어 주세요



    김치와 설탕을 먼저 넣어서 볶는 이유는 김치의 신맛을 잡기 위해서인데요

    설탕 없이 살짝 볶다가 바로 밥을 볶으면 김치의 신맛이 강해 김치맛만 튈 수 있어요



    만약 김치가 너무 시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 주셔도 되고

    대략 5분 이상 계속 볶아 주세요



    김치를 아무리 볶는다고 해도 김치찌개처럼 흐물흐물해지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김치의 신맛이 중화되고

    양념이 살짝 눌러붙는 정도가 되면 밥을 넣어 주세요



    이때 밥과 함께 고춧가루를 함께 넣어 비벼줄 건데요 



    이 과정에서는 잠시 불을 끄고 잘 비벼 주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불을 가하면 잘 비벼지기도 전에 양념이 탈 수 있으니

    밥과 고춧가루 먼저 잘 비벼 주세요



    밥, 김치, 고춧가루가 잘 섞였으면 이제 중간불로 불을 켭니다



    김치만 넣으면 김치볶음밥의 색이 연할 수 있는데 고춧가루를 넣으면

    색을 보강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매운고춧가루라면 감안해서 양을 줄이는 등의 수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밥을 한쪽으로 밀어넣어

    나머지 한 쪽에는 간장을 먼저 가열한 뒤에 밥을 볶아줄 거예요




    간장 1스푼을 넣어 볶아 줍니다



    고춧가루에 간장까지 들어가면 짜지 않을까 걱정하시지만

    마지막에 참기름까지 넣으면 간이 딱 맞아요



    하지만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간장의 양을 줄이면 됩니다



    여기까지 하면 김치볶음밥 마지막 단계이고

    불을 끈 상태에서 참기름 1스푼을 둘러 잘 볶아 주세요



    만약 약간 누름밥 느낌의 김치볶음밥을 드시고 싶으면

    참기름까지 넣어 다 볶은 후에 밥을 넓게 펴서 약한 불에 잠시 두는 것도 좋아요



    김치와 약간의 재료 만으로 김치볶음밥 완성!

    아주 간단한 레시피로 완성을 했는데요



    그냥 김치만 넣어서 볶았을 때와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었을 때의 맛이 확 달라서


    이렇게 한 번 먹어본 뒤로는
    계속 이 레시피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만약 다짐육이 있으면 다짐육을 먼저 볶은 뒤에 거기에 볶음밥을 만들면

    고기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더 맛있겠지만

    또 김치만 넣은 김치볶음밥만의 매력도 있으니까요



    저는 마지막에 밥을 가려서 계란후라이를 안 올렸는데

    역시 김치볶음밥엔 계란후라이가 빠지면 안 되겠죠



    계란후라이 꼭 올려서

    간편한 한 끼, 김치볶음밥 드셔 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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