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미친맛 편스토랑 류수영 닭볶음탕황금레시피 닭도리탕냄새안나게만드는법

안녕하세요

무라언니입니다

 

편스토랑 보면 연예인 분들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저는 이정현 씨 나올 때 특히나 챙겨봤었는데

아니 연예활동 하면서 왜때문에 그렇게 요리를 잘하는 걸까요

 

먹어보는 게 많아서 그런 건가

연습을 엄청 많이 해서 그런 건가

진짜 보면 감탄만

 

그래서 이정현 씨가 책 낸다고 했을 때 

아아~ 하고 납득이 갔었는데 그 이후로 더 고수가 나타났으니

#편스토랑류수영 배우님 진짜 다시 봄

 

 

 

 

 

 

 

 

#편스토랑류수영레시피 는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만들고

특별한 기법이나 재료 없이도 맛을 내게 알려주는데

실제로 몇 가지 따라해 보면 진짜 맛있어요

 

특히나 기존 레시피랑은 다르게 진행하는데도

맛이 더 뛰어난 경우가 많아서 

이분 이제 연기 안 하시나 생각이 들 정도........

 

책이나 밀키트 낼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이번에 #편스토랑류수영닭볶음탕 레시피 따라해 봤거든요

 

국물 많은 거 먹고 싶었는데

#류수영닭도리탕 스타일이 딱 그런 스타일이라서 바로 시도했습니다

 

 

 

대박 인정

여러분 이건 꼭 따라해야 합니다

 

류수영 닭도리탕 인정

진짜 맛있는 닭볶음탕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류수영 닭볶음탕 재료준비

 

 

닭볶음탕용 1개

감자 3개

양파 1개

양배추 1/4통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물 500ml

 

 

* 원래 레시피는 양배추 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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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도리탕 양념장 -

 

고추장 4스푼

다진마늘 4스푼

설탕 3스푼

간장 3스푼

멸치액젓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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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 간 -

 

닭 구울 때 1/2스푼(후추 톡톡 추가)

양배추 넣었을 때 1/2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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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 세척 -

 

소금 2스푼

 

 

 

 

 

1

생닭은 잘 씻은 뒤 물에 30분 담가주세요

 

 

 

 

 

 

이번 류수영닭도리탕을 만들면서 느낀 점은

닭 구울 때 그리고 양배추를 넣고 나서 

소금을 적게 넣었다는 점이에요

 

두 번 합치면 소금이 1스푼이 들어가는 건데도

닭이 싱거워서 국물과 꼭 같이 먹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닭에 소금을 쳐서 밑간을 하든지

아니면 물에 담가놨을 때 소금을 반 스푼 섞어서

소금물이 닭에 스며들게 하면 간이 맞을 것 같아요

 

다음에 할 때에는 닭에 밑간을 추가하는 걸로

 

 

 

 

 

 

2

닭을 담가놓는 사이

대파, 감자, 양파, 고추, 양배추를 손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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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한 대만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었는데

한 대 더 넣어도 될 것 같아요

 

대파는 듬뿍 넣어도 맛있으니까 

더 넣으실 분은 더 넣으시면 됩니다

 

 

 

 

 

 

닭볶음탕에서 빠질 수 없는 감자는 3개 준비했어요

 

중간 사이즈의 감자라고 하더라도

통으로 넣으면 잘 익지 않고 국물도 잘 안배더라구요

 

 

 

 

 

 

그래서 반으로 한 번 자르고

끝부분은 칼로 둥글둥글하게 썰어 줍니다

 

 

감자의 끝부분을 그대로 닭돋리탕에 넣으면

조리하다가 섞으면서 감자가 계속 뭉개질 수 있어요

 

 

 

 

 

 

둥그스름하게 끝부분을 정리하면

총 6개의 감자가 됩니다

 

 

 

 

 

 

원래 #류수영닭도리탕레시피 에는 양배추 반 통을 넣는 건데

소분되어 있는 양배추로 사느라 1/4통만 넣었습니다

 

근데 1/4통도 많아 보이지만 막상 넣고 끓이니까 얼마 없고

확실히 양배추는 많은 게 맛있더라구요

 

 

 

 

 

 

식촛물에 담가 세척한 양배추는

가운데 심부분만 먼저 제거합니다

 

 

 

 

 

 

그리고 가장 안쪽 부분은 손으로 떼어내고

겉에 큰 부분만 큼지막하게 썰어줍니다

 

양배추는 안쪽으로 갈수록 이미 크기가 작다 보니까

거기까지 칼로 다 썰어주면

닭볶음탕에서 너무 풀어져 버려요

 

그럼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국물이랑 같이 섞이는데

양배추를 온전하게 드시려면 큼지막하게 썰어주는 게 좋습니다

 

 

 

 

 

 

양파도 크게 넣었어요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워낙 크다 보니

양파도 크게 썰어줘야 합니다

 

 

 

 

 

 

청양고추 2개 준비합니다

 

칼칼한 닭볶음탕을 먹고 싶었는데

이제 청양고추 2개로는 매운 맛이 잘 안나더라구요

 

만약 더 칼칼하게 드시고 싶으면

매운 고추와 청양고추를 섞어서 넣고

추가로 고춧가루도 1스푼 넣을 수 있습니다

 

 

 

 

 

 

3

닭볶음탕 양념장 만들어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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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4스푼

다진마늘 4스푼

간장 3스푼

설탕 3스푼

액젓 1스푼

 

 

보통 만들었던 닭도리탕 양념장과는 다르더라구요

 

고춧가루도 안 들어가고 양념장 수도 심플한데

양념장을 다양하게 넣지 않아도 맛있다는 걸 오늘 배웠구요

 

특히 다진마늘의 경우엔 이미 다져져 있는 제품 말고

즉석에서 직접 마늘을 다져서 넣으면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그릇에 모든 양념장을 잘 섞어주고

이제 물에 담가놨던 닭을 구우러 갑니다

 

 

 

 

 

 

4

닭의 물기를 빼고 중불에서 기름 없이

닭을 구워주는데 소금을 반 스푼 넣어 주세요

 

 

 

 

 

 

먼저 닭을 굽기 위해 기름을 두르지 않고

중불로 가열해 줍니다

 

그리고 물에 담가놨던 생닭의 물기를 없애준 뒤

닭의 껍질 부분을 아래로 해서 올리고

소금 반 스푼과 후추를 톡톡 뿌려주세요

 

 

 

 

 

 

따로 밑간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지금 소금을 넣으면서 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소금 반 스푼보다 더 필요할 거예요

 

그리고 닭 껍질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류수영닭도리탕레시피의 핵심은 닭기름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야채를 볶고 닭볶음탕을 만드는 거라서

닭껍질은 제거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닭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잘 구워주시고

뒤집어서도 잘 구워주세요

 

 

 

 

 

 

5

양배추를 넣고 소금 반 스푼을 넣어 잘 볶아주세요

 

 

 

 

 

 

닭이 잘 구워진 뒤에는

양배추를 넣고 소금 반 스푼을 뿌려

양배추가 노릇노릇 잘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6

양배추가 살짝 물러지면 뚜껑을 덮고 10분 간 끓여주세요

양배추에서 나온 물이 감칠맛을 올려줍니다

 

 

 

 

 

 

7

양념장을 붓고 한 번 볶아 주세요

 

 

 

 

 

 

이제 양념장을 넣고 닭과 양념장이 잘 섞이도록

한 번 볶아주세요

 

 

 

 

 

 

8

감자를 넣고 물 500ml 를 부어줍니다

 

 

 

 

 

 

이제 단단한 재료를 넣고 끓이면 되는데요

 

 

감자를 넣고 물 500ml를 부은 뒤

센 불에서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주세요

 

 

 

 

 

 

9

양파와 대파를 넣고 다시 뚜껑을 덮어

20분 간 중불에서 끓여 주세요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재료인 양파와 대파를 넣고

팬의 뚜껑을 덮은 뒤 20분 간 계속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지금 국물이 많아 보여도 재료들이 들러붙을 수 있기 때문에

불은 중불에서 끓여 주시구요

 

20분 간 끓이는 동안 중간에 한 번은

위아래를 뒤집어 주세요

 

 

 

 

 

 

10

편스토랑 류수영닭도리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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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끓이고 나면

편스토랑 류수영 닭볶음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뭔가 많이 한 것 같지도 않고

재료 준비하고 끓인 것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닭도리탕이 완성되었습니다

 

그것도 우리가 선호하는 국물 있는 닭도리탕으로 말이죠

 

 

 

 

 

 

이제 절대 당면은 넣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닭볶음탕 속에 있는 양배추 듬뿍이랑 잘 익은 감자랑

닭고기를 모두 합쳐 한 입에 넣으니 진짜 꿀맛이었어요

 

밥에 국물을 비벼 먹어도 맛있고

닭고기도 냄새 없이 아주 잘 익었구요

 

다만 닭고기에 따로 밑간을 해서 고기만 먹었을 때에도

약간 간이 돼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고

 

좀 더 맵게 드시고 싶다면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추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류수영님 편스토랑 하차는 절대 하지 마세요

류수영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