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유여행, 일본에서 지하철타기, 맥주박물관에서 오도리역까지 가는 방법

 

무라언니(@mura_yo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안녕하세요

무라언니입니다

 

일본 삿포로 여행만큼

웬만한 곳은 걸어다닌 여행지가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JR트레인이나 지하철을 탈 일이

있기는 있어서 지하철 표 끊는 법 공유합니다

 

 

 

사실 일본 지하철이 아무리 복잡하다고 해도

도쿄만 할까요

ㅋㅋㅋ

 

삿포로 시내는 지하철 노선도가

깔끔하고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서

한 번 해보면 금방 적응하게 된답니다

 

저희는 맥주박물관에서 나와

히가시쿠야쿠쇼마에역에서 오도리역까지 갈 예정이구요

 

현재 저희 위치는 파란색선 05번으로

오도리역은 1인당 200엔이라고 적혀 있네요

 

200 아래 빨간색으로 100 적혀있는 것은

소인입니다

 

 

일본의 지하철은 목적지를 클릭하는 게 아니라

목적지까지 내가 확인한 금액을 클릭해서

표를 끊는 방식이에요

 

 

 

 

한국어는 없지만

영어로 선택하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옆에서 찍어서 초점이 나간 점

이해해 주세요ㅜ

 

 

먼저 지하철역 기계 아래쪽에

English라고 있을 거예요

 

아무래도 일본어보다는

영어가 편하니 클릭합니다

 

 

그리고 Subway only 가 있을 텐데

보통 편도로 많이 끊으니 이것을 클릭하면 됩니다

 

 

아까 위에서 확인했듯이

맥주박물관이 있는 히가시쿠야쿠쇼마에역에서

오도리역까지는 200엔 이에요!

 

200을 클릭합니다

 

 

저희는 두 명이라

왼쪽에 2인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데

 

 

 

사람 수는 화면터치가 아니라

왼쪽에 따로 버튼이 있어요

 

그걸 눌러 주시면 됩니다

 

 

그럼 총 400엔이라고 화면에 뜨구요

 

 

지폐 사용하실 분들은

지폐 넣는 곳에 넣어 주시고

 

저는 동전을 이용할 거라서

동전 넣는 곳에 100엔씩 넣었습니다

 

 

숫자 올라가는 거 확인하면서

천천히 하셔도 돼요~!

 

 

400엔이 들어가면

표가 나옵니다

 

 

요즘은 무조건 후불교통카드로 찍고 다녀서

이런 표는 오랜만인데

 

우리나라는 모두 카드형식으로

아무데나 찍고 들어가도 되지만

 

일본은 카드만 찍는 곳과

이런 표를 넣는 기계(?)라고 해야 할까요

 

들어갈 때 확인하고

표를 넣어 들어가시면 됩니다

 

 

 

처음 들어갈 때에는 표가 다시 나오지만

목적지에 도착해서 나갈 때에는

표 안 나오는 거 아시죠~~!

 

일본에서는 한국어 기계가 있어도

한국어로 바꿔서 그 안에서 찾는 것보다

 

그냥 목적지까지 금액 확인해서

금액으로 표를 뽑는 게 훨씬 쉽답니다

 

그러니 굳이 한국어 기계 안 찾으셔도 된다는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