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상품, 프렌치롤생지 에어프라이어시간, 컬리플라워라이스

안녕하세요

무라언니입니다

 

예전에는 우리 둘만 사는데 뭐하러 창고형 매장에 가냐

양이 너무 많다 가지 말자......라고 했었는데

 

그동안 왜 안 갔을까 무색하게

저 일주일에 두 번은 가요...........

 

처음에는 샅샅이 보며 다녔지만 지금은 필요한 제품만 사는?

그러다가 또 눈에 보이는 거 막 담고;;;;;

 

앞으로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식자재들

기록해서 얼마나 쓰는지 봐야겠어요 ㅋㅋㅋ

 

 

 

얼마 전에 다녀온 코스트코 하남점 영수증입니다

 

이날은 진짜 거의 안 샀어요

왜냐하면 찾는 물품이 따로 있었거든요

 

근데 결국 찾는 물건들은 하나도 못 사고

다른 제품들만 들고 왔다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컬리플라워라이스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코스트코 하남점에 없어요

 

그래서 오늘 코스트코 양재점도 가봤는데

컬리플라워라이스 없습니다ㅠㅠ

 

다음에 다시 도전!

 

 

01. 코스트코연어

 

코스트코 가면 무조건 사 온다는 생연어입니다!!

 

거의 1kg 가까이 되는데 가격은 26,000원 정도,

제가 고른 건 좀 작은 사이즈라 이 정도예요

 

대부분은 3만원 대로 형성되어 있더라구요

 

연어 사오면 연어장, 연어초밥, 연어회로도 많이 먹는데

우리집 양반은 날 것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모두 소분해서 냉동실로 고고!!!

 

하나씩 해동해서 소스 만들어 밥 대용으로 먹을 거예요!!

 

 

02. 프렌치롤생지 24개 5,490원

 

 

코스트코 하남점에 방문했는데

프렌치롤 생지 파는 곳 앞에 사람들이 우르르

 

모두 다 이 빵을 1~2개씩 갖고 가는 거예요;;

 

으응?

둘 다 이 빵의 정체를 몰랐던 ㅋㅋ

근데 사람들이 가져가니까 우리도 하나 가져갈까 해서 가져온 생지입니다 ㅋㅋㅋㅋ

 

 

프렌치롤생지 파는 걸 보긴 했어도

그동안 왜 관심이 없었는지... 너무 후회스러워요

 

너무 맛있어+_+

 

 

 

 

 

왜 그렇게 사람들이 기를 쓰고 담으려는지 알 것 같았어요

에어프라이어 200도 10분입니다!!

 

10분 정도면 속은 다 익지만

겉면이 좀 더 노릇한 모습을 원한다면 2~3분 더 해주셔도 됩니다

 

 

빵이 딱딱해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무라남편이 딱딱한 빵 정말 싫어하거든요

 

근데 이건 겉이 바삭할 뿐 딱딱하지 않고

안은 완전 부드럽 ㅠㅠㅠ

 

이번에 만든 귤사과잼과 같이 먹었더니 완전 천상의 맛!

 

24개에 5500원이라니 혜자스럽죠?

코스트코 가면 이거 무조건 다시 살 거예요! 불끈!

 

 

03. 부라타치즈 4개 13,990원

 

 

이거 제가 몰랐는데 엄청 싸게 산 거더라구요

 

요즘 부라타치즈 많이 드시죠?

근데 1개 가격이 거의 만 원 가까이 되는 것도 있고,

 

물론 맛은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사악한 가격의 치즈

 

 

하지만 코스트코에서 4개 들어있는 이 부라타치즈를 보신다면

바로 담으셔야 합니다

 

이것도 인기템이에요

늦게가면 없을 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저희가 산 부라타치즈는 냉동보관이라서

먹기 전 3일 전에 냉장에서 녹이고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드시면 돼요

 

 

오늘 파스타와 함께 개시한 부라타치즈!!!!

 

치즈 자체에 짠맛은 없고,

치즈의 고소함이 있어요

 

대신 모짜렐라치즈같은 그런 느낌이 아니라

흘러내리는 느낌이니까 참고하시구요

 

다음 번엔 파스타 말고 샐러드 위에도 먹어 보려구욬ㅋㅋㅋ

 

 

04. 조미료 3총사

 

코스트코 파슬리, 코스트코갈릭후레이크, 코스트코 스테이크시즈닝입니다!!

 

갈릭후레이크와 스테이크시즈닝은 만 원 대로 약간 가격대가 있지만

양을 생각한다면 싼 건가..? 사실 모르겠네요 ㅋㅋ

 

 

 

요 갈릭후레이크는 편스토랑 이정현 님이 소개해서

유명해진 제품인데 아마 그전부터 유명했겠죠

 

 

 

이 갈릭후레이크가 마법의 가루라던데

특히 삼겹살 구워먹을 때 삼겹살에 듬뿍 뿌리고 구우면 그 맛이 엄청나다던데

시도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각종 감칠맛이 필요할 때

이 갈릭후레이크를 어디든 사용하더라구요

 

 

파슬리는 장식용으로 많이 쓰는데

조그만 거 거의 다 써서 아예 코스트코에서 사왔어요

 

바질도 있어서 살까 말까 했는데

그냥 살 걸 그랬나봐요 ㅋㅋㅋ

 

있으면 다 쓰는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테이크시즈닝

 

그동안은 스테이크에 허브맛솔트와 후추를 따로 뿌렸었는데

아무래도 스테이크 전용 시즈닝이니까 고기의 감칠맛을 한층 높여줄

맛이 가미되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기대중+_+

 

그리고 오늘 다시 코스트코에 가서 제가 원하던 것 중의 하나를 구매했답니다

연습장 6개 들어있는데 1개에 2천원도 안 돼ㅠㅠㅠㅠ 

 

하지만 결국 컬리플라워라이스는 못 구하고

돌아왔는데 다시 가보겠습니다!! ㅋㅋ

 

그럼 모두들 굿밤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