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패딩추천]현대백화점코엑스점에서 노비스 메리데스(nobis merideth) 라이트그레이 구매 착용샷 및 가격

안녕하세요

아이언스카이입니다

얼마전에 결혼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숙박한 이야기를 썼는데요

오늘은 그 때 선물로 받았던 패딩전문브랜드 노비스의

메리데스 라이크그레이 패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에 있는 노비스 매장을 방문했어요

2층에 파라점퍼스와 나란히 위치해 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매장들은 작더라구요

파라점퍼스에서도 일명 최지우 패딩을 입어봤지만

그런 스타일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패스

2016년 8월에 수입이 되었고

디자인은 캐나다에서 했으나

만들어진 것은 중국

ㅋㅋㅋㅋㅋㅋ

노비스에 방문해서 라이트그레이색상으로

메리데스패딩을 착용해 보았답니다!!

코엑스현대백화점엔 몽클레르 매장도 있어서

가서 착용해 보았는데 뭐 생각보다 핏 같은 건 나쁘진 않더라구요

점원 서비스가..................

사러 마음먹고 갔는데 못살 줄 알았는지 본체 만체

패딩 하나 던져주고 그냥 자기 할 일 묵묵히

정말 묵묵히 자기 할 일만 하는 직원이라서 사려고 했다가 패스ㅡ.ㅡ

이건 여기까지.

어쨌거나 결국 제가 데리고 온 아이는

노비스 메리데스 여자패딩 라이트그레이 XL 사이즈랍니다

색깔 괜찮지 않나요

라이트그레이라고는 하지만 보통은 패딩사실 때 검은색, 네이비색을 많이 사시죠

금방 더러워질까봐 그러실 텐데요

저도 처음에는 제가 막 입고 다니는 편이라

그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방수재질이라 더러운 게 묻으면 물티슈로 닦으면 된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물티슈로 쓱쓱

뭐 설마 처음만큼 깨끗해지겠냐만은

결국 옷도 소모품이기에 이쁜 것으로 사기로 했답니다

제가 특히 입고 다니면서 가장 마음에 들고 편해하는 부분이

바로 이 자석들이에요!!!

지퍼가 안에 있기는 한데

따로 단추를 채울 필요없이

옷을 여미면 자석들이 탁탁탁!

이거 별 거 아닌 것 같은데도

생각보다 진짜 편한 기능입니다

ㅋㅋㅋㅋㅋ

입고 벗을 때마다 지퍼나 똑딱이단추만큼 시간이 안 걸려도 되고

자기가 알아서 옷을 잠가주고

벗을 때에도 그냥 벗으면

자석이라 훅 벗겨지고

너무 편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라이트그레이라서 생각보다 너무 밝으면 어떡하지 하시는 분들!

맞아요

위 사진이 약간 어둡게 나온 거랍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밝은 그레이 즉 회색 맞습니다

그래서 생각만큼 막입지는 않구요

조금 조심히는 입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안쪽에 있는 주머니에요!

지금까지 써 본 적은 없지만

주머니가 하나 더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게 해 주는

작고 알찬 존재

ㅋㅋㅋㅋ

노비스 똭!

패딩을 입어 보니까 사이즈에 딱 맞게 입으시는 게 좋더라구요

일단 핏 자체도 라이트그레이이기 때문에

딱 맞아야 부해 보이지 않구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딱 맞게 입어 내 몸에 착 달라붙어야

바람이 샐 틈이 없답니다!!

왜 바람이 샐 틈이 없느냐

이건 아래에서 다시 설명 드릴게요!!

처음에는 이 메리데스 패딩 말고

좀 더 스포티하고 캐주얼해 보이는 라이트그레이색상의

패딩이 있었어요

그건 이것보다 좀 더 기장이 짧고

딱 봐도

청바지에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런 디자인이었는데요

제가 평소에 정장을 입고 다니는 게 아니라

굳이 이런 스타일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입고 나서는 이게 핏이 더 이쁘더라구요

에구 막 펼친 거라 뒤에 엄청 구겨졌었네요

어쨌거나

노비스메리데스패딩은 일자형이 아니라 약간의 라인이 들어가 있어요

라인이 그리 심하지는 않구요

때문에 밝은 색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부해 보이지 않을 수 있는 거구요

오히려 짧은 기장의 다른 패딩이 더 부해 보였어요

노비스 메리데스패딩의 모자 퍼는 코요테퍼 100%이구요

물론 노비스 퍼도 괜찮았지만

모자는 파라점퍼스가

ㅋㅋㅋㅋㅋㅋ

파라점퍼스는 아예 등반용으로 나온 것 같이

모자도 깊숙하고

퍼도 훨씬 풍성하고

하지만 노비스 모자에서도 놓칠 수 없는

획기적인 부분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요 부분이랍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모자가 이렇게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머리를 감싸주는 검은색 모자가 있고

그 위에 퍼가 달린 모자를 하나 더 써주는 거예요

그런데 별 거 아닌 것 같은 이 이중모자가 왜 좋은지 아십니까??

우리 겨울에 모자를 써도

귀쪽으로 바람이 들어오고 그러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랬거든요

모자가 아무리 풍성해도

애기때처럼 끈으로 꽉 묶지 않는 한 바람이 새어 들어와서

사실 추웠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이중으로 모자가 되어 있으니까

안쪽의 모자는 패딩 재질도 아니고

얼굴을 감싸주는 모양이기 때문에

확실히 바람이 덜 들어와요

그리고 이중으로 모자를 쓰니까 훨씬 보온도 되고

안의 열기가 나가지도 않구요

이래서 왜 요새는

패딩전문브랜드의 패딩이 각광을 받고 있는지

많이 느껴졌다니까요

처음에는 부러워하지 않던

저희집 남자도 자꾸 사달라고

자기는 차를 많이 타고 다녀서 필요없다던 사람이

자꾸 자기도 사달라고

계속 조릅니다;;;;;;;

착용샷이에요!

기장이 엉덩이를 덮는 편이라

청바지 뿐만 아니라 정장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인이 살짝 들어가 있는 패딩입니다

그래서 밝은 색임에도 걱정없이 입을 수 있답니다!!!!!

또 하나

직원분들께서는

엉덩이를 덮고 안 덮고가 별로 차이 없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입으시면 차이가 좀 납니다

얼마전에 엄청 추웠을 때

패딩을 덮는 길이까지만 딱 따뜻하고

그 아래 다리부터는 바람이 느껴져서 추웠거든요

그래서 엄마들이 자꾸 엉덩이를 덮으라고 하나 봅니다

기장에 따라 좀 차이는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모자의 퍼는

파라점퍼스보다는 덜하지만

패딩브랜드가 아닌 패딩의 퍼보다는 훨씬 풍성하네요

그리고 제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데

그 위에 빨간색 원부분이 보이시죠

이 부분이 겨울을 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바로 저 곳이 양쪽에 있어서 손을 넣고 다니라는 곳이에요

저 부분이 있어서

사실 주머니는 손을 넣기 불편하게 되어 있어요

오히려 넣은 물건들이 빠지지 않도록 한쪽이 막혀 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장갑없이 다닐 때 손은 저 곳에 넣고 다니시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훨씬 따뜻해요

오히려 장갑이 추울 정도로

마지막으로 노비스 패딩의 특징

검은색 부분이 패딩 안감재질인데 엄청 단단하게

몸을 쪼여줍니다

그래서 사이즈를 딱 맞게 입으시라는 건데

패딩의 충전재가 덕다운 100%로 따뜻하기는 해도

아마 몸을 꼭 조여주지 않는다면

바람이 새어 들어올 수 있어요

그런데 팔부분을 엄청 쪼여주니까

바람이 들어올 틈이 없어서

안에 두껍게 입지 않아도 춥지 않답니다

아 저는 이번에 노비스패딩을 처음 입어봤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요+_+

여러가지 부분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너무 따뜻해서 정말 된다고만 하면

제가 아는 분들에게 뿌리고 싶은 그런 패딩이랍니다ㅜㅜㅜ

마침 저희가 방문했을 때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행사기간이었어요

그래도 워낙 패딩전문브랜드들은 할인행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백화점 정가로 샀구요

가격은 비밀댓글로 물어봐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