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서울 근교 드라이브,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날씨가 너무 화창 했던 오늘.눈을 뜨자마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밀려 옵니다.하지만 해도 해도 줄어들지 않는 일들 덕분에 당일치기 여행은 포기하고 일터로 향했습니다."목표량을 후딱 채우고 근교라도 다녀 오자!" 라는 생각으로 일을 시작했지만, 집중력은 바닥을 치고....... "다녀와서 하면 되잖아? 집중력도 더 좋아질거야." 라고 스스로를 설득하고, 조금은 늦은 시간에 차에 올랐습니다. 어디를 가야 하나......고민을 거듭하다 가까운 바닷가나 좀 거닐다 오자, 라는 생각에 서해안으로 향합니다.예전에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들렀던 행담도 휴게소가 생각나 그곳을 목적지로 출발했습니다.'휴게소에서 군것질 좀 하고, 산책로 좀 거닐다 오자!' 계획은 좋았습니다. 목적지 행담도 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