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1. 13.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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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상현동 가성비 좋은 초밥집, 쿠마스시 연어스시, 특선스시 테이크아웃

     

    안녕하세요

    무라언니입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치맥이 1등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요즘엔 자꾸 스시와 맥주가 생각나는 걸까요

     

    하루 일과 마치고 테이크아웃해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맥주와 함꼐 스시를 똭! 먹으면

    곤피곤피했던 하루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동네 초밥집들을 돌아가면서

    테이크아웃 혹은 배달을 시켜 먹어봤는데요

     

     

    상현동에 가성비 좋은 초밥집 쿠마스시가 있길래

    테이크아웃해서 가지고 왔답니다

     

     

    이건 상대방이 시킨 특선스시입니다

     

     

    아래 메뉴판이 따로 있지만 특선스시의 가격은 13,000원이고

    초밥 12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시킨 연어스시

    총 10개가 들어 있고 가격은 13,000원 입니다

     

     

     

    ( 사진출처 : 쿠마스시 홈페이지 )

     

    이건 테이크아웃 한 쿠마스시 홈페이지에서 본

    메뉴판이에요

     

     

    테이크아웃하면서 같이 딸려오는

    된장국, 간장, 생강, 락교, 젓가락입니다

     

    배달 혹은 테이크아웃 했을 때 쿠마스시의 좋았던 점은

    락교나 생강 등을 듬뿍 담아 준다는 거예요

    그리고 간장도 각각 2개씩

     

     

    개인적으로 락교를 좋아하기 때문에

    넉넉한 인심에서 기쁨을 보는 1인이랍니다

     

     

    그럼 먼저 상대방이 주문한 특선스시부터 살펴 볼게요

     

    총 12개가 들어가는데

    쿠마스시집에서 먹었으면 긴 접시에 이쁘게 담겨 나왔을 텐데

    아무래도 포장용기라서 스시들이 겨우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우선 받아온 특선스시의 초밥들은

    메뉴판에 있는 것과는 달랐어요

     

     

    흰살생선 3개가 되면서 연어가 1개 빠지는 등

    메뉴판에 있는 초밥의 구성과는 살짝 달랐답니다

     

     

    하지만 메뉴판에 이미 상황에 따라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표기하고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특선스시 안에 포하되어 있던

    참치초밥입니다

     

    참치는 언제 먹어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것 같아요

     

     

    이 초밥이 연어 아부리인가 봅니다

    연어의 겉면을 토치로 살짝 익힌 모습이구요

     

     

    개인적으로 생연어가 연어의 풍미를 더 살려준다고 생각하지만

    연어 아부리도 담백한 맛이 있어서 호불호는 없을 것 같아요

     

     

    간장새우초밥

    비린맛도 없었고 맥주를 부르기에 딱 좋은 초밥이었구요

     

     

    장어초밥이에요

     

    장어초밥은 어느 초밥집이나 맛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맛없는 것도 아닌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시킨 연어스시입니다

     

     

    스시집에 가서는 다양한 종류를 먹는 편인데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을 할 때는 한 종류만 먹는 게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흰살 생선보다는 연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연어스시를 시켜 먹는 편이구요

     

    보통은 양파가 올려져 있지만

    테이크아웃이다 보니 어차피 모양이 흐트러져서

    쿠마스시는 양파를 한 쪽에 모아놔 줘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생강과 락교가 듬뿍듬뿍 담겨있죠

     

     

    간장도 넉넉하게 주셔서

    원하는 만큼 부어서 찍어 드시면 됩니다

     

     

     

    일단 제가 먹어본 연어초밥의 두께는

    일반적인 두께이구요

     

     

    다만 아쉬운 건 연어가 결대로 약간

    찢어진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맛은 괜찮았어요

     

     

    마지막으로 초밥에 빠질 수 없는 맥주

    여기 맥주가 어느 나라의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개인의 취향으로는 초밥엔 바이젠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말씀 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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