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1. 14.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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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무라언니입니다


    2019년 새해부터 상대방한테 선물을 받아

    기분좋은 1인입니다 ㅋㅋㅋㅋㅋ





    역시 연말이나 새해에는 백화점에 사람이 많더군요ㅜㅜ


    약간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평일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상대방이 사 준 선물이 뭐냐


    구찌

    라이톤 띠로고 스니커즈입니다~~!!!







    구찌 라이톤 구입할 예정이신 분들은

    물론 직접 신어보는 게 가장 좋지만


    라이톤 띠로고 스니커즈는

    딱 정사이즈로 사면 됩니다






    게다가 반 사이즈도 나와서

    저는 37반을 신는데


    37반 사니까

    발에 딱 맞아요





    만약 발볼이 너무 넓어서 고민이라면

    반 사이즈 크게 사면 됩니다~!





    설명하다 보니 이미 언박싱으로 넘어왔는데

    본격적으로 구찌 라이톤 띠로고 스니커즈 언박싱합니다~!





    부들부들

    더스트백은 쓸 일이 없을 듯


    신고 그냥 신발장에 보관하는

    저는.....


    그래도 상자안에 잘 보관합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구찌 띠로고



    솔직히 처음 봤을 때는

    대놓고 저렇게 로고가 큰데 안 쪽팔리나....라는 생각을;;





    라이톤 스니커즈를 상대방이 먼저 사고

    편하고 괜찮다고, 이쁘다고 저 사준 거거든요




    근데

    제가 처음에 봤을 때에는 저렇게 로고가 큰데????


    막 이랬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 옷에나 다 잘 어울려서 막 신고댕김ㅋㅋㅋ





    한 번 신었더니 밑창이 더럽지만

    일단 신발 밑창은 이렇게 생겼구요






    구찌 라이톤 더티도 나오고

    띠로고도 있고

    여자용으로만 나오는 그 뭐도 있었는데


    그냥 오리지널이 제일 이쁜듯?


    커플로 신고 다니면

    이상할 줄 알았는데 뭐 딱히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구찌 라이톤 띠로고는

    약간 베이지색을 띄기 때문에 완전한 화이트보다




    의외로 여기저기

    매치가 잘 되는 신발이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약간 투박한 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

    신어보면 이거 뭐지

    너무 편하구요


    가장 좋은 점은

    깔창 효과가 있어서 키가 좀 커보인다는 겈ㅋㅋㅋㅋㅋ


    꼭 필요합니다






    나란히 놔두니

    너무 귀여운 거 아님???


    상대방은 자기꺼는 신발이 너무 커서 항공모함 같다고

    사이즈 작은 게 더 이쁘다고는 하는데


    막상 나란히 세워보니

    뭐 딱히 제꺼가 그리 작아 보이지도 않는다는 거;;;






    항상 느끼는 거지만

    구찌 여자 신발은 뭐랄까


    뭔가 좀

    뭐랄까 그런 느낌이 좀 있었어요




    뭔가 그런

    구찌스러운

    뭔가 그저그런 그래서 한 번도 신발은 사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라이톤 디자인은

    뭐 괜찮고 이쁘고 인정합니다 ㅋㅋㅋ

    (니가 뭔데 인정을 ㅋㅋㅋㅋ ㅈㅅ)





    집에 와서 자세히 보니

    라이톤 띠로고가 남자, 여자가 다르더라구요


    남자꺼는 약간 실버로 되어 있고

    여자꺼는 골드?


    뭐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2019 새해가 시작되면서

    한정판 쇼핑백에 룩북을 같이 주더라구요


    사고싶은 게 많아질까봐 아직 룩북을 펼치진 못했는데

    밋밋했던 구찌 블랙앤화이트 쇼핑백만 보다가


    화려하게 장식된

    핑크핑크 러블리 쇼핑백을 보니 기분이 한층 더 좋아집니다





    구찌 라이톤 띠로고 스니커즈

    백화점 가격은 1,100,000원 입니다


    근데 워낙 인기 품목이라

    딱 한 사이즈 남아 있어서 저는 운 좋게 받았는데

    사이즈가 없을 수도 있어요~~ㅜㅜ





    그리고 그 날 바로 개시!




    역시 선물은

    데이트할 때 개시하는 게 제맛이죠!





    다 좋긴 한데

    라이톤의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만약 페이크삭스를 신는다면

    복숭아뼈 쪽이 살짝 걸릴 수 있어요


    약간 걸리적걸리적?


    닿지는 않는데

    약간 닿을락 말락해서 살짝 빨개졌던데


    저도 다음부터는 상대방처럼

    긴 양말을 신고 나가야겠어요


    이 부분만 조심하면 무라언니가 강력 추천하는

    구찌 라이톤입니다~~!!!


    진짜 이뻐요~>_<


    마지막으로

    새해 신년선물 감사합니다 상대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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