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2. 1.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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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반찬 만들기




    오늘의 반찬은

    소세지야채볶음입니다~!





    소세지야채볶음은

    어떤 야채를 넣더라도 상관 없어요


    말 그대로 냉장고털기에

    최적화된 반찬!!


    저는 이번에 편마늘을 듬뿍 넣은

    소세지볶음을 만들었는데


    파프리카, 양파, 당근, 버섯 등등

    다른 야채가 있다면 함께 넣어 주시면 좋답니다~!






    ** 소세지야채볶음 황금레시피(4인분) **



    비엔나소세지 2봉지

    편마늘

    통깨




    양념장 :


    고추장 1스푼

    올리고당 2스푼

    꿀 1스푼

    케찹 3스푼

    굴소스 1스푼




    - 설탕 1스푼 대신 꿀 1스푼을 넣어 주었어요 설탕을 넣으셔도 됩니다





    01. 양념장 만들기



    야채 준비 전에

    먼저 양념장부터 만들어 놓으려고 합니다







    올리고당 2스푼

    케찹 3스푼

    고추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밥숟가락보다 살짝 큰 사이즈의

    나무 숟가락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도


    비엔나소시지 2봉지를 감당할 수 있는

    양념 양이 나오는 거예요



    양념 비율만 지키면

    더 많은 양을 만들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꿀 1스푼



    요즘 최대한 설탕을 안 쓰려고 노력 중이라

    설탕 1스푼 대신 꿀만 1스푼 넣었어요


    만약 설탕을 넣는다면

    더 달기 때문에 1스푼 오롯이 넣으면 제가 만든 것보다 살짝 달 수 있어요





    양념장 완성



    잠시라도

    양념장이 숙성되길 기다리며 한쪽에 놔둡니다





    02. 비엔나소시지 자르기




    비엔나소세지 1+1 하길래

    이걸로 다 소세지야채볶음 만들려구요




    총 720g 이구요


    4인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비엔나소세지 모양은

    어떻게 해도 상관 없지만


    문어다리 만들기는 약간의 노동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일자로 쓱쓱 칼집을 내줍니다





    그리고 저는 크고 두꺼운 비엔나소세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훨씬 작은 비엔나소세지를 사용하면

    조리시간이 더 줄어들 수 있겠죠!!



    이 과정에서

    소세지를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치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기름이 빠져서 더 맛있고

    살짝 익힌 상태로 양념에 들어가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짧아질 수 있으나


    저는 그 부분은 생략 하겠습니다




    편마늘도 준비해 주시구요


    편마늘은 많이 들어가면 좋은데

    집에 있는 거 탈탈 턴 게 이 정도입니다ㅜㅜ







    03. 마늘부터 조리하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열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늘을 넣어 주세요






    마늘은 오래 가열하면 타기 때문에

    마늘이 갈색으로 변한다 싶으면





    비엔나소세지를 넣어 익혀 주세요


    불은 너무 세게 말고

    중간불에서 조리하시면 됩니다





    비엔나소세지가 벌어지고

    겉표면에 익은 표시가 날 때까지 계속 구워 주세요




    그런데 놔두고 다른 일 하시지 말고

    계속 섞어 주면서 구워 주세요





    비엔나소세지가 익었다 싶으면

    준비한 양념장을 붓고 구워 주세요






    양념장을 붓고 난 뒤에는

    양념이 탈 수 있기 때문에 붙어서 계속 휘적휘적 해 주셔야 합니다





    양념장이 물에서 약간 꾸덕꾸덕해질 때까지 구워 주시고

    통깨를 뿌려 줍니다








    통깨는 나중에 접시에 올리고

    그 위에 뿌려 주셔도 되고


    저처럼 마지막 조리 단계에서

    듬뿍 붓고 섞어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붓고

    한 번 휘익휘익 한 뒤 바로 꺼내지 마시구요


    양념장이 살짝 눌러붙을 때까지

    그렇다고 탈 때까지는 말구요


    그때까지 볶아 주시면

    비엔나소세지볶음이 훨씬 더 맛있어요





    04. 소세지야채볶음 완성




    몇 개 과정도 없었는데

    벌써 반찬 하나가 완성 되었습니다



    사진으로도 보이는 것 같아요


    양념의 꾸덕함이

    ㅋㅋㅋㅋㅋ






    게다가 마늘도 부드럽게 잘 익어서

    소세지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데


    여기에 양파, 브로콜리 등이 풍부하게 들어갔으면

    더 맛있을 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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