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5. 27.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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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남양주 레인하우스


     

    요즘 무라언니와 무라남편은

    드라이브 겸 #예쁜카페 찾아다니는 것에 맛들렸습니다

     

    아 예쁜 곳 많이 다녔었는데

    왜 블로그에 다 포스팅할 생각을 안했는지.....

     

     

    오늘도 나가자길래 무조건

    카메라부터 겟겟! 챙겼어요

     

    그리고 오늘 제가 한눈에 반해

    다른 사람들한테도 널리널리 알리고 싶은

    엄청 예쁜 카페를 찾게 되어 바로 알려 드리려구요

     

    원래 여기 가려던 게 아니었는데

    그 카페가 오늘 휴무라는 ㅜㅜㅜ (그럼 미리 공지라도ㅜㅜ;;)

     

     

     

    그래서 지나가다가 

    저기도 카페네! 했던 이곳을

    차를 돌려 오게 됐어요!!!!

     

    근데 뭐지 대박!

    완전 이쁨

    너무 이쁨

    계속 감탄만 나옴

     

     

     

     

    카페도 있고,

    공방도 있고,

    루프탑도 있는 하얀집, 남양주 레인하우스입니당~~>_<

     

     

    주의할 점!

    여기 휴무일과 영업시간을 꼭 기억하세요!!

     

     

    레인하우스 휴무일 : 화요일

    레인하우스 영업시간 : 12:00 ~ 23:00

    레인하우스 주차여부 : 가능

     

     

    주차장에 도착하면 하얀색 건물이 보일 거예요

     

    카페는 계단을 올라오면 있고,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역시 가격이 좀 있죠?????

     

    근데 가격은 생각 안 날 정도로 일단

    공간에 너무 만족했기 때문에 패쓰!

     

    그래도 좀 비싼 편이긴 합니당

    ㅋㅋㅋㅋ

     

     

    디저트도 있지만

    요즘 자제하고 있는 무라네 부분은 그냥 패쓰합니다

     

    그리고 무라남편은 팥빙수,

    저는 아아를 시켰어요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카운터가 보였다면

    뒤를 돌아 보세요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완전 그림같은 ㅜㅜ

     

     

     

    게다가 오늘은 미세먼지 하나 없는 완전 맑은 날이어서

    폴딩도어? 창문을 다 열어놓은 상태였는데요

     

    하늘 쥑입니다 진짜!!!

     

     

    공방을 운영하는 카페답게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2층 공간 자체는 그리 넓지 않아요

    하지만 주말이 아니다 보니 손님이 많지 않아

    작은 공간 속에서 여유있게 즐기다 왔답니다!!

     

    타이밍도 겁나 잘 맞는그~~!!!

     

     

    벽쪽으로 자리가 쭉 마련되어 있구요

     

     

    밖에는 비닐하우스 뷰이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게 아니라서

    자꾸만 하늘로 눈길이 가요

     

    게다가 도로변이 아니라서

    창문을 모두 열어놔도 조용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사진만 봐도 힐링되는듯

    갑자기 찾은 카페가 맘에 들땐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저희는 여기에 앉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만 좌식인데요

    저희도 색다른 기분을 내보고자 오늘은 요 스타일에 앉을 거예요

     

    그전에 루프탑도 구경가보기!!

     

     

     

     

    오늘처럼 날씨가 좋을 때는

    루프탑도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내꼴은 말이 아니지만

    꾸미고 가서 사진 찍어도 엄청 잘나올듯!!

     

    특히 햇빛도 잘 들고

    온통 하얀색이라서 사진 되게 잘 나올 것 같아요!!!!

     

     

    아마 주말에는 사람이 꽤나

    많이 있겠죠??

     

    온통 포토존이라서

    연인끼리, 혹은 동성 친구들끼리 가서 서로 사진찍어주면

    인생샷 하나 건질 것 같은 그런 카페입니당

     

     

    크으

    제가 앉은 곳에서 보이는 뷰에요

     

    앞에 비닐하우스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죠???

     

     

     

    전신주가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저런 것도 또 그림이 되니까요

    ㅋㅋㅋㅋㅋ

     

     

    우리 아직 회의 시작도 안했는데

    카페 인테리어 감탄만 하고 있...ㅋㅋㅋ

     

     

    무라남편이 시킨 팥빙수!

     

    사진 찍으라고

    손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 거 귀엽ㅋㅋㅋㅋ

     

    팥빙수는 맛은 괜찮았는데

    너무 빨리 녹아서 아쉬웠어요

     

    반도 안먹었는데 다 녹아버려서;;;;;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쓸 때도 있다고 해서

    쓰면 말해 달라고 하셨는데

    제 입맛엔 전혀 쓴맛이 없었어요

     

    제가 진하게 마셔서 그런 거일수도 있고,

    오늘은 원두가 괜찮아서 그런 거일수도 있구요

     

    암튼 나쁘지는 않습니다

     

     

    남양주 레인하우스는

    좀 안쪽으로 들어와야 보이는 카페구요

     

     

     

    주차자리도 마련되어 있으니까

    걱정없이 주차하실 수 있답니다

     

     

    오늘의 #레인하우스

    하늘부터 날씨, 모든 게 완벽했던!!

     

    그래서 우리는 폭풍 회의를 했고

    해야될 일들이 엄청 결정됐고

    부담감도 있지만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는

    그런 하루였어요

     

    남양주에 이미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지만

    여기 안 가보신 분들은 여기도 한 번 가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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