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우리이야기
무라남편과 함께하는 휴일, 가로수길+서교동+가평휴게소
무라남편과 함께하는 휴일이야기 일이 있든 없든 집에서 쉬기를 자청하는 무라언니와 달리 시간만 나면 운전대를 잡고 싶어 안달난 한 남자가 있습니다....... 분명 집돌이라 그랬는데 왜 쉬는 날만 되면 그렇게 드라이브를 가고 싶어 안달인 걸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차를 타는 건 목적지가 있어야 하고 가능한 한 짧게 타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하고 도로를 달린다는 건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죠 그래서 혼.자. 갔다 오라고 했습니닼ㅋㅋㅋㅋ 어디로 갈 건데?? 글쎄 남양주? 얼마나 걸려? 두 시간 정도? 하지만 이 남자 두 시간이 지나도록 오지 않습니다ㅜㅜㅜ 휴일이 며칠 된다고 해도 같이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큰데 혼자 오후 시간을 다 보내고 오면 하루가 다 가버리기 일쑤여서 살짜쿵 아주 살짜쿵 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