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9. 9.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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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이든 옷 브랜드든

    뭔가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사는 경향이 있는데

    블로거로서 참 자세가 안 되어있는 경향이 있네요


    급 반성;;;


    생로랑 틴트를 한 번 쓴 이후로

    틴트 계열은 무조건 생로랑 제품들만 사서 계속 생로랑 리뷰만 하고 있는데

    급 반성했으니 다음 번에는 다른 제품들에 도전해 볼게요!! 




    우선 이번에 제가 구입한 틴트는

    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르 매트 스테인 3호 틴트입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이름이 긴 것인지

    쓰면서도 외워지지 않는 이름이에요;;;



    생로랑 틴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구입했고

    백화점 지점마다 화장품 코너에 생로랑이 없는 곳도 있더라구요



    생로랑 제품 구입을 원하신다면

    미리 브랜드가 있는지 확인하신 후 백화점에 가셔야 할 듯 합니다



    이런 화장품들은 보통 여행가실 때

    면세점에서 많이들 구입하시던데


    여행계획이 있더라도 그때까지 기다리기도 그렇고

    당일에 바로 구매하는 맛이 있기 때문에 그냥 필요하면 사는 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백화점 리테일가는 44,000원 이구요




    제가 고른 색은

    쨍한 핑크입니다


    생로랑 틴트들 중에 따뚜아쥬 꾸뛰르 매트 스테인은

    '매트'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것처럼 글로시하지 않은 틴트입니다




    때문에 립 발색이 좀 더 강하게 되기도 하고

    또렷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매트 스테인 틴트 말고도

    글로시한 틴트도 있으니 취향껏 골라 주시면 됩니다


    다만 글로시 틴트 제품에는

    핫핑크 색이 없어 매트 스테인으로 고른 것이랍니다



    제품은 생로랑 답게 골드골드골드

    거기에 서비스로 파운데이션 5ml 도 같이 받았어요



    색감이 잘 보이시나요?




    가을에 접어들면서는 뭔가 더 톤다운된 화장을 해야 할 것 같고

    버건디, 브라운 계열이 어울릴 것만 같기는 한데




    막상 스모키 화장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입술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색을 하시는 게 얼굴이 더 환해 보인답니다




    손등에 발색해 본 사진인데

    그림자가 있다 보니 전반적으로 사진이 좀 어두워 보이죠?


    하지만 생로랑 따뚜아쥬 3호의 발색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대신 이런 틴트를 바르더라도

    립 라이너는 하고 바르시는 게 좋다는 거




    틴트 붓 모양 자체가 입술에 잘 발리게끔 대각선 모양이긴 하지만

    입술 끝에서부터 모양을 일정하게 내기가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





    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르 매트 스테인 3호

    발색 사진입니다


    입술 바깥쪽은 그라데이션을 주고

    안쪽에만 칠해서 포인트로 줘도 되고




    아니면 이 사진처럼 눈화장을 비롯 전반적으로 화장을 약하게 했을 때에는

    입술 전체에 발라서 포인트로 주기에 딱 좋은 제품이랍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에도 관심이 많이 생겨서

    다음 번엔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써 보고 싶은데

    혹시 발색 잘 되고 발림성 좋은 브랜드 제품 알고 계시는 거 있으신가요~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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