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1. 18.

    by. 무라언니레시피

    728x90
    반응형

    타이항공 인천-방콕 a350 기종

    비지니스 클래스 후기 공유합니다~>_<





    a350 기종은 퍼스트클래스가 없고

    비지니스와 이코노미클래스만 있는 항공기입니다





    좌석은 1-2-1 형태로 되어 있구요


    인천에서 방콕까지 갈 때에는

    서로 앞, 뒤로 창가쪽에 앉았어요





    우선 자리에 찾아가면

    3종 세트를 기본으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기내에서 편하게 신고 돌아다닐 수 있는 슬리퍼,

    어메니티 파우치, 헤드폰입니다



    아 사실 5종 세트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여기에 담요와 베개가 추가로 제공되어 있습니다





    어메니티 파우치 안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것들이 들어 있어요


    립밤, 로션, 빗, 칫솔, 치약, 가글, 귀마개


    생각보다 기내에서 먹는 게 많아서

    칫솔, 치약, 가글이 제일 유용한 1인

    ㅋㅋㅋ






    담요는 항공사마다 질이 다르긴 한데

    타이항공은 보라색에 생각보다 두께가 있는 담요를 주더라구요


    그런데 비행기 안이 좀 추운 편이라

    대부분 담요는 덮고 있답니다






    나의 식탁이 될 데스크는

    앞 자리에 붙어 있는데요




    열어서 내리면

    이렇게 책상으로 만들 수 있어요





    자리 오른쪽을 보면

    리모콘과 함께 좌석을 조절할 수 있는 여러 버튼이 있구요


    특히나 버튼들 중에 일자로 침대처럼 그려져 있는

    저 모양을 끝까지 누르면 침대처럼 만들 수 있는 풀플랫베드입니다





    타이항공 비지니스클래스 좌석인데요

    아직 옆에 사람들이 타지 않아서 찍어 봤어요 ㅋㅋㅋ





    가장 중요한 기내식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일단 책들이 꽂혀있는

    책꽂이(?)에 기내식 메뉴와 주문할 수 있는 음료 메뉴판이 같이 있어요





    비행 시작 전에

    승무원이 돌아 다니면서 어떤 음식을 시킬 건지 물어본답니다


    기내식 잘못 걸리면 맛 없어서 먹지도 못하는데

    일단 타이항공이라서 믿고 저는 samrab thai 를 주문했구요




    상대방은 western cuisine을 주문했어요


    우선 어떻게 나왔는지는

    아래에서 다시 보여 드릴게요





    그리고 음료 메뉴판입니다






    와인, 커피,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드시고 싶은 건 아무거나 드시면 됩니다





    비지니스클래스의 장점은

    한 사람에 하나씩 캐비넷을 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짐이 많은 경우 다른 사람과 캐비넷을 공유할 때 좀 미안한 감이 있는데

    비지니스 탈 때에는 그런 걱정이 없으니 좋은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두꺼운 패딩이나 혹은 구겨서 넣기 싫은 겉옷이 있을 때

    승무원께 따로 보관해 달라고 하면 보관해 준답니다





    입국신고서와 함께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카드를 개인마다 나누어 주고요





    비행기 시작되면

    그때부터 간식의 행렬이 시작됩니다


    먼저 웰컴드링크와 함께

    다양한 땅콩 및 말린 과일들이 나오구요





    화이트 와인





    그리고 바로 식사가 시작됩니다


    위 사진은 애피타이저이구요

    자세한 음식 설명은 제가 찍은 메뉴판을 참고해 주세요









    일단은 토마토와 함께 있는

    저 하얀색 치즈 강추입니다


    맛있어요





    빵 안에 버터도 넣어서 먹습니다





    그런데 애피타이저는 조금만 드시길 권해 드려요




    왜냐!

    본 식사가 너무 맛있기 때문에


    역시 타이항공은 우릴 배신하지 않아

    ㅋㅋㅋ





    기내식으로 국물요리가 같이 나온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음식들이 하나같이 맛있어요


    초록색 야채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계란과 함께 먹었을 때 진짜 맛있구요





    두부와 완자가 함께 있는 국입니다






    구운 연어와 카레인데요

    보통은 밥과 함께 먹는 것 같습니다


    이미 라운지에서 너무 많이 처묵처묵한 저는

    밥까지는 먹지 못했지만 기내식은 아주 맛있어요





    자다 일어나서 시킨

    캐모마일티







    티를 시키니 같이 갖다주는

    우리나라의 엄마손 같은 과자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간식


    우워

    육포같은 말린 고기를 넣은 토스트와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토스트

    그리고 크랜베리 스콘이 나옵니다





    이 정도면 5시간 30분 비행에

    엄청 먹은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맛있는 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확실히 좌석은 다른 대형 기종에 비해

    좁은 편이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크기만 비교해 보자면 그렇다는 거구요


    그거 외에는 그냥 음식들이 다 맛있기 때문에

    저는 행복하게 방콕에 도착했답니다~>_<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