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8. 10.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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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무라언니입니다

     

    예전에는 바디샤워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왜때문에 요즘 향에 꽂힌 걸까요

     

    원래 디퓨저, 캔들, 향수 등등

    향이 있는 제품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이젠 향수같은 것보단

    바디샤워나 집에서 나는 향기가 더 중요하게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들어섰을 때

    공간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주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

    그리고 인위적이지 않는 느낌의 디퓨저가 뭐가 있을까 찾다가

     

    드디어 발견하게 된 이 브랜드,

    #대니맥켄지 를 찾았답니다

     

     

    이번에 처음 구매해 본 대니맥켄지 디퓨저입니다

     

    대니맥켄지는 미국의 향유 회사로

    오일향수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하여

    자연 그대로의 향을 담는다고는 하는데

     

    전통방식인지 자연 그대로의 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향했을 때의 느낌은 대박 ㅠㅠ

     

     

    - 백화점 매장 안내 - 


     

    ★ 롯데백화점

     

    잠실점

    미아점

    청량리점

    중동점

    노원점

    관악점

    일산점

    인천터미널점

    부산점

    평촌점

    구리점

    건대스타시티점

     

     

    ★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강남점

    명동점

     

     

    ★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판교점

    천호점

    목동점

    미아점

    디큐브시티점

     

     

    ★ 갤러리아

     

    압구정점

    타임월드점

    광교점

    고메이494한남

     


    대니맥켄지 8월 프로모션으로

    250ml 디퓨저 1개의 가격이 10만원 초반대에서

    현재 69,00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매장가 : 69,000원

     

     

     

     

    플러스,

    디퓨저 2개를 사면 10% 할인이 더!

     

    그래서 결국 두 개를 사 온 우리;;

     

     

    근데 아마 향을 맡아보면

    왜 2개를 사왔는지 아실 거예요

     

    우선 대니맥켄지의 시그니처 향이라고 할 수 있는

    아보카도앤진저,

     

    이 향은 맡자마자 

    '아 거실이구나' 느낌이 딱 옵니다

     

    그리고 매그놀리아 레이크

    이 향은 무조건 침실이에요

     

     

    #아보카도앤진저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와 블랙 진저를 블랜딩하여

    통카빈의 부드러움과 만다린 오일의 상큼함,

    세이지 리프 허브오일의 청량함으로 숲 속과 아침 호수의 분위기를 연출

     

     

    #매그놀리아 레이크

     

    아프리카 대나무 잎과 대나무 내피에서 오일을 추출하고

    샌달우드 오일과 블랜딩하여

    프레쉬한 산림욕장에서 여행하는 분위기 연출

     

    개인적으로 매그놀리아 레이크가 1순위!

     

     

    특히 매그놀리아 레이크는

    신라호텔 객실에 들어가 있는 향이라던데

     

    진짜 향을 맡으면

    은은하면서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얘네는 포장부터 왜 이렇게 고급스러운지

    다른 브랜드의 디퓨저도 써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지금은 마음에 쏙 드네요!!

     

     

    상자를 열면 250ml 용액이 있는데

    몇 개월을 두어도 향이 변하지 않는 이유가

    갈색 통 안에 들어있기 때문이라는데요

     

     

     

     

    크리스탈 공병에는 250ml가 한꺼번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반 절 정도만 처음에 넣어주고

    2~3개월 뒤에 나머지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틱은 15개가 들어 있는데

    거실은 10개, 침실은 6~7개 정도 사용하라고 했고,

     

    2~3일에 한 번씩 스틱을 뒤집어서 사용해주면

    향이 오래간다고 해요!

     

     

    이제 용액을 크리스탈 공병에 부어주고

    스틱만 꽂아주면 끝!

     

    크리스탈 공병이 블랙이라

    고급스러움 뿜뿜

     

    어디에 놔도

    집 안에 잘 스며들고 멋져요

     

     

    침실용이라 처음에 스틱 4개 꽂았다가

    택도 없어서 다시 추가로 꿉꿉

     

     

    근데 보통 방문을 열고 살지 않나요 우리

     

    침실에 하나 놔두고

    거실에 하나 놔두면

     

    침실 맞은편 방에서도 잔향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구요

     

     

     

     

    거실과 방 사이에서도

    향이 감싸서 좋더라구요

     

    특히 이 쪽, 저 쪽 갈 때

    다른 향이 느껴지니까 기분이 새롭고 굉장히 좋음

     

    하지만 코를 찌르는 디퓨저 향이 아니라서

    숨을 들이쉴 때마다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무라남편도 향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내 생각엔 본인 방에도 새로 하나 놓고싶어 하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밤부앤샌달우드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하나 더 살까..

     

    대니맥켄지 디퓨저나 캔들은 

    다른 사람에게 선물해도 호불호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향을 극혐하는 사람들은 어떤 향이든 싫어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거 선물해야겠다고 저는 마음 먹었습니다

     

    그럼 내돈내산 리뷰 마칠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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