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12. 19.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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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무라언니입니다

     

    무라남편과 무라언니는 피자를 애정함,

    피자 너무 좋아합니다ㅠㅠ

     

    사실 특정한 피자스타일만 먹는 건 아니고

    한국식도 ok, 화덕피자 너무 좋아, 미국식도 ok 인데요

     

    너무 짠 것만 아니면

    우리는 모두 쪼아! 

     

     

     

    근데 요즘은 #잭슨피자 가 유행이라면서요?

     

    여기저기 생긴 건 봤지만

    저는 여기가 얼마나 맛있는지,

    왜 유해인지 몰랐었거든요

     

    그러면서 계속 #청년피자 만 올인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둘 다 맛있지만

    확실히 스타일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페퍼로니와

    마가리타 후기 시작합니다~!

     

    잭슨피자 네이버 메뉴

     

    잭슨피자의 대표메뉴는

    하와이안이라고 하는데요,

     

    저희는 잭슨피자 자체가 처음이라

    평소에 먹지 않는 메뉴를 선뜻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페퍼로니와

    오리지널 기본맛인 마르가리타를 선택했구요

     

     

    사이즈는 L 사이즈,

    반반토핑으로 선택했습니다

     

    잭슨피자는 1인용, 2~3인용 등으로

    사이즈 선택이 가능한데

    저희는 라지사이즈도 문제 없으니까요 흐흐

     

     

    요즘 잭슨피자가 하도 여기저기 많이 생겨서

    배달은 오래 안 걸렸어요

     

     

     

    곧 이 동네에도 생길 예정이라

    앞으로는 픽업시간이 더 가까워지겠지만

     

    오늘도 30분 만에 도착해서

    아직 피자가 뜨끈뜨근>_<

     

     

    라지사이즈에 들어있는 기본 구성입니다

     

    피자에 포함되는 기본 구성은

    배달어플 정보란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라지사이즈에는 랜치소스 2개,

    파마산 2개와 레드페퍼 2개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까요

     

     

     

     

    이 부분이 마가리타!

     

     

    이 부분이 페퍼로니입니다

     

     

    육안으로 봐도 도우가 바삭거리며

    기름기가 적고

    얇은 게 보이네요

     

     

     

    그리고 저희가 시킨 메뉴는

    기름진 토핑을 잔뜩 올린 게 아니라서

    기름기가 적었구요,

     

    도우 자체에도 기름기가 적어도

    뒷맛이 깔끔했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짜지는 않았어요

     

    대표적으로 짠맛의 피자브랜드가 몇 있는데

    여기도 후기를 보면 짠 편이다 라는 리뷰들도 많이 보였거든요

     

    근데 이건 메뉴 특성인지

    마가리타와 페퍼로니는 딱히 짜지 않고

    간이 딱 맞아서 3~4조각은 기본으로 먹을 수 있었답니다

     

     

    물론 많이 먹을 수 있었던 건

    요런 사이드 소스들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보통 핫소스가 나오는데

    여기는 새로 나왔다며

    레드페퍼를 주더라구요

     

     

    약간 느끼할 때

    위에 뿌려먹으면

    기름진 맛 없이 매운맛이 솨악 -

     

     

    레드페퍼는 생각보다 맵다고 하니

    맵찔이들은 처음엔 조금만 뿌려드시길!!

     

     

     

    그리고 마가리타!

     

    화덕피자의 맛은 아니지만

    토핑의 수가 적어 오히려 그 맛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기본 피자랍니다

     

    살짝 아쉬운 건 토마토소스의 맛만 강했고

    치즈가 좀 약했다는 건데

    뭐 그래도 괜찮았어요

     

     

    랜치소스가 피자의 맛을 살리는데 한몫 하거든요,,

     

    보통 주는 갈릭소스는

    갈릭의 맛이 튀는 경우가 많아 잘 안 찍어먹는데

     

    랜치소스는 기름지지 않은 이런 피자에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게다가 치즈의 맛이 약하고

    토마토의 맛이 강한 마가리타의 경우에는

    랜치소스가 있으니까 토마토 맛이 중화되어 좋더라구요

     

     

     

    페퍼로니도 그냥 먹다가

    랜치소스 찍어먹기

     

    페퍼로니는 기본피자이긴 하지만

    원래 기름기가 좀 도는데

    여기는 바짝 마른 느낌의 피자에요

     

     

    사진으로도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대신 페퍼로니가 그닥 짜지 않아서

    짠맛공격을 당했던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마산치즈가루 뿌려먹기!

     

    파마산가루는 뿌리나 안 뿌리나

    맛에 별 영향은 없다고 해요;

     

    아마 생 파마산가루를 갈거나

    그라나파다노같은 생치즈를 갈아 뿌리면

    맛이 좀 다를 순 있지만

     

    이렇게 가루로 나오는 건 딱히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암튼,

    한 번에 시켜서 한 판을 다 먹은 입장으로 말씀드리면

    이거 한 사람당 반 판은 기본으로 먹을 수 있어요

     

    물론 라지 기준으로요,,

     

    피자를 들어보면 기름이 안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담백하면서 바삭하게 드실 수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먹으면서도

    엄청 느끼하다거나 일반 두꺼운 피자에 비해

    배부른 정도가 덜하더라구요

     

    반신반의했던 우리도

    다음 번에 또 잭슨피자를 시킬 것 같은 느낌,,,,?

     

    그럼 모두들 굿밤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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