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7. 7.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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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아르떼뮤지엄 구석구석 놀다 온 후기

     

     

     

     

    아르떼뮤지엄이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고

    뭔지도 몰랐는데

    유퀴즈에 이 회사 분이 나온 건 봤었거든요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었는데

    오늘에서야 아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지,

    왜 좋은지, 

    왜 다들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진심 추천합니다

    특히 가족여행 갈 때 중간타임으로 넣는 거 완전 강추합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 위치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505번지

     


     

    아르떼뮤지엄 강릉 영업시간

     

     

    매일 10:00 ~20:00 (입장마감 19:00)

     

     

     

     

     

     

     

    아르떼뮤지엄 강릉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이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자리가 있었지만

    주말이나 여름휴가 시즌인 경우에는

    다른 쪽 방향으로도 주차공간이 있답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건물,

    저 앞이 포토존인 듯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찍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큼지막하게 A라고 적혀있는 카페가 보여요

     

    뮤지엄에서 같이 운영하는 카페일 텐데

    아닌가? 뮤지엄에서는 티 바(TEA BAR)를 운영하는데

     

    암튼 아르떼뮤지엄 티켓을 가지고 가면

    천 원씩 할인해 준다고 하는데

     

    티 바를 이용해서 카페는 가 보질 못했지만

    방문하시는 분들은 카페까지 이용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출입문

     

     

     

    아르떼뮤지엄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입장마감은 7시입니다

     

    마스크는 당연히 실내에서 내내 쓰고 다니셔야 하구요

     

     

     

     

     

     

    들어가는 입구라서 사람이 없어 보이는 거지

    매표소 쪽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역시 방학시즌이라 그런가

    ㄷㄷ

     

     

     

     

     

     

    그래서 강릉여행을 계획하실 때에는

    미리 온라인 예매를 하는 게 편할 것 같아요

     

    물론 현장에서 무인 발권기로 발권도 가능하니까

    온라인예매를 못 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저희는 온라인예매를 했기 때문에

    매표소 쪽으로 가지 않고 바로 왼쪽에 있는 무인발권기로 갔어요

     

    예매한 티켓을 뽑으려는데

    으흠 입장 가능한 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도착한 시간보다 대략 10분? 15분 뒤에 발권이 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발권했답니다

     

    이렇게 인원 수 제한하는 거 좋아요

     

     

     

     

     

     

    무인발권기 반대편에는

    물품보관함이 있어요

     

    아이들과 동반한 경우에는 짐이 너무 많아서

    뮤지엄 관람이 어려울 수 있잖아요

     

    그럴 때에는 물품보관함을 이용하면 되는데

    가장 중요한 건 공짜라는 거

     

    따로 돈 넣는 곳이 없더라구요

     

     

     

     

     

     

    물품보관함 이용방법은 자세히 적혀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하기까지 시간이 남아

    둘러 본 아르떼 샵

     

    아르떼뮤지엄에서 다 둘러보고 나오면

    여기가 딱 보이는 출구 자리에요

     

    근데 저희는 어차피 시간이 남으니까

    미리 둘러 봤답니다

     

     

     

     

     

     

    둘 다 너무 관광지에 가서 기념품을 안 사는 성격이라

    오늘은 무조건 사고 말 거야라는 다짐과 함께 고른 녀석

     

     

    그림도 예쁘고 필체도 예뻤지만

    가장 좋았던 건 마그네틱이면서 맥주병 따개라는 거

    ㅋㅋㅋㅋㅋ

     

     

     

     

     

     

    이제 시간이 되니까 발권이 됐어요

    !!!!!!

     

     

     

     

     

     

    저희가 구매한 건 입장권과 티 바 이용권까지 해서

    1인당 2만원 티켓을 구입했구요

     

    만약 입장권만 구매하신다면

    1인당 17,000원 이더라구요

     

    이 티켓을 들고 이제 뮤지엄 안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하는 순간 놀라운 공간들이 펼쳐집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안쪽이 굉장히 어두워요

     

    부모님들, 어린이들 같이 갈 때에는

    꼭 손을 잡거나 주의하면서 걸어야 하고

     

    유리로 된 벽도 있고

    어디가 어딘지 모를 수도 있기 때문에

    눈이 나쁜 분들은 안경을 쓰거나 옆사람 손을 잡고 다니시면 좋습니다

     

     

     

     

     

     

    가장 유명한 포토존

     

    뭘까 달인가 태극기인가

    저 안에서 찍는 게 국룰인가봐요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줄이 엄청 김

    그래서 안 찍었어요 ㅋㅋㅋ

     

    멀리서 찍는 게 더 예쁜데

     

     

     

     

     

    포토존 바로 옆에는 색칠놀이 하는 곳도 있어요

     

    여기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어른들도 앉아서 많이 하는 곳이랍니다

     

    종이에 내가 원하는 색으로 동물을 색칠하고

    스캔하면 화면에 내가 색칠한 동물들이 뛰어가요

     

    이건 무조건 해야함!

     

     

     

     

     

     

    초록에 빠져서 호랑이를 초랭이로 만들어 버리는......

     

     

     

     

     

     

    그림을 먼저 스캐너에 잘 맞춰서 넣고

    그 다음 START 버튼을 눌러 줍니다

     

     

     

     

     

     

    이 그림이 밸리로 들어가는데

    진짜 신기해요 ㅋㅋㅋ

     

     

     

     

     

     

    초록호랭이도 잘 뛰어가구요

     

    호랭이인데 순딩이 같음

    왜 얼굴은 초록색으로 안 칠하고 놔뒀을까요

     

    잘가 초랭이야~~

     

     

     

     

     

     

    계단으로 올라가서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위에서 내려다 보면 더 장관입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보는 것도 좋지만

    계단 위로 올라가면 위에서 전체적인 화면이 다 보여서

    웅장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왼쪽이 TEA BAR 입니다

     

    티 바 이용권을 안 끊었다면

    출구로 곧바로 나가시면 되구요

     

    티 바 이용권을 끊은 경우에는

    바로 보이는 프런트로 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여기는 지정좌석제이구요

     

    지정좌석제일 수 밖에 없는 건

    테이블 또한 전시의 일환이기 때문이고

     

    카페가 아니라 전시체험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용시간은 15분이며 갈 때가 되면 잘 가라고 테이블에 뜹니다 ㅋㅋㅋ

     

    음료는

    도대체 이게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데

     

    저는 차라리 커피를 줬으면 좋겠거든요???;;;

    진짜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하지만 이 맛에 티 바를 이용하지요

     

    잔 위에 올려진 달이

    잔을 움직이면 잔 안으로 따라 들어오구요

     

    황홀하고 예뻐요

    한 번 쯤은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가라는 인사

     

     

     

    보통 여행을 가면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앞으로는 이런 코스를 꼭 넣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하고

    너무 재밌는 경험이었고

     

    특히 제주나 여수에도 아르떼뮤지엄이 있다는데

    완전히 똑같지 않은 이상 다 가 보고 싶어졌어요

     

    이번 여름에 가족여행 계획하신다면

    여기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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