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7. 13.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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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무라언니입니다

     

    우리가 제일 사랑하는

    집음식은 바로 "김밥"

     

    김밥은 왜 집에서 싼 게

    제일 맛있는 걸까요 

     

    진심 매번 과식하게 되지만

    또 망각하고 싸게 되는 김밥때문에

    우리는 또 과식을 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오늘은 일반김밥만 계속 싸지 않고

     

    하나는 소세지 큰 거 넣어서 소세지김밥

    다른 하나는 유부 잘 볶아서 넣은 유부김밥

    나머지 김밥은 야채 듬뿍 야채김밥

     

    이렇게 세 가지 종류로 만들어 봤어요

     

     

    소세지는 일반 후랑크소세지 넣은 게 아니고

    소세지 중에서도 맛있는 소세지를 넣었고

     

    유부는 유부초밥 싸고 남은

    유부를 자른 뒤 볶아서 넣어 줬어요

     

    특히 김밥 맛있게 잘 싸는 법의 포인트는

    밥에 간을 잘 해야 한다는 거 아시죠?

     

    밥만 먹어도 맛있는 김밥 레시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_<

     

     

     

     

     

     

     

    김밥 재료준비(5줄)

     

     

    김밥세트 1개

    (김밥김, 단무지, 김밥햄, 맛살)

     

    오이 1개

    계란 5개

    밥 5인분

     


     

    - 계란 지단 -

     

    맛소금 약간

     


     

    - 밥 간맞추기 -

     

    맛소금 1/2~1/3스푼 (짠 거 싫으면 1/3스푼)

    설탕 1/2스푼

    참기름 5스푼

     

     

     

     

     

     

    1

    계란 5개를 잘 풀어서 소금을 조금 넣고

    중불에서 지단을 부쳐 주세요

     

     

     

     

     

     

    김밥 1개당 계란 1개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싱싱한 계란 5개를 풀어주고

    지단을 만들어 줍니다

     

     

    계란 풀 때 실끈을 제거해 주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그냥 사용했구요

     

    대신 계란 껍질 깐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요리를 진행해 주세요

     

     

     

     

     

     

    계란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줘야

    지단 부칠 때 팬에 들러붙지 않을 거예요

     

    계란 5개를 잘 풀어주고

    소금을 1/3스푼 정도 넣어 주세요

     

    짠 게 싫으면 이거보다 더 적게 넣어 주시구요

     

     

     

     

     

     

    팬에 기름은 살짝만 두르고,

    (기름이 너무 많으면 안 돼요)

     

    중불에서 계란 반 절을

    부어 주세요

     

     

     

     

     

     

    아랫면이 잘 익기를 기다렸다가

    한 번에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계란을 잘게 많이 넣으시려면

    얇게 다 썰어주셔도 되구요

     

    아니면 아래 보이는 사진처럼 넓게넓게

    계란을 자르셔도 됩니다

     

     

     

     

     

     

    아니면 지단을 하는 것마저 귀찮다면

    계란 스크램블을 듬뿍 해서 김밥에 넣어줘도 괜찮아요 

     

     

     

     

    2

    오이는 껍질을 깐 뒤

    채썰어 주세요

     

     

     

     

     

    오늘은 오이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껍질만 깐 뒤에 채를 썰어 듬뿍 넣어줄 거예요

     

     

     

     

     

     

    오이를 소금에 절인 뒤 넣으면

    아삭거리는 식감이 더 좋아지고

    김밥의 부족한 간을 맞출 순 있지만

     

    일단 밥 만들 때 간을 잘 맞춰줄 거라

    오이로 간을 추가로 맞출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오이를 절이는 건 번거로우니까

    채썰어서 넣어주는 걸로 할게요

     

     

     

     

     

     

    3

    김밥햄과 맛살은 기름없는 팬에서

    노릇하게 잘 구워주세요

     

     

     

     

     

     

    김밥세트에 들어있는

    김밥햄과 맛살입니다

     

    김밥햄은 라인이 되어 있는 대로 잘 썰어주고

    맛살은 봉지를 깐 뒤 바로 사용합니다

     

    10줄을 만든다면 한 번씩 다 잘라야겠지만

    오늘은 5줄만 만들 거라 맛살은 그대로 쓸게요

     

     

     

     

     

     

    김밥햄 사용하실 때 발암물질이 걱정된다면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후 사용하면 되구요

     

    맛살과 햄은 기름없는 팬에서

    노릇하게 한 번 구워줍니다

     

    한 번 굽는 것과 안 굽는 것에는

    맛차이가 있답니다

     

     

     

     

     

     

    4

    단무지는 키친타올로

    꽉 짜서 물기를 없애 주세요

     

     

     

    단무지의 안 좋은 성분이 걱정된다면

    찬물에 한 번 헹군 뒤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꽉 짜주세요

     

     

     

     

     

     

    5

    소세지는 기름없이

    잘 구워주세요

     

     

     

     

     

     

    6

    유부는 길게 자른 뒤

    국물 그대로 팬에 볶아 주세요

     

     

     

     

     

     

    유부초밥을 싸고 나면

    꼭 반 절 정도는 유부가 남더라구요

     

    유부가 들어있던 간장국물까지 그릇에 담아 보관한 뒤

    지금처럼 김밥을 쌀 때 사용하면 좋아요

     

    유부초밥용 유부는 가위로 길게 잘라주고

    국물 그대로 팬에서 볶아줍니다

     

    그럼 곧 간장국물이 다 없어질 거예요

     

     

     

     

     

     

    7

    밥에 참기름, 설탕,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밥은 5인분 양입니다

     

    밥은 새로 지은 상태고

    이번에는 흰 밥 대신 흑미로 김밥을 싸 보려구요

     

     

     

     

     

     

    김밥에서는 밥의 간이 제일 중요한데

    밥만 먹어도 음~ 맛있다 라는 말이 튀어나와야 해요

     

     

    밥 5인분 양에 맞춘 소금, 설탕의 양이니

    밥의 양이 달라지면 양념의 양도 달라져요

     

    밥 5인분에 소금 1/3스푼, 설탕 1/2스푼,

    참기름 5스푼을 넣어 줍니다

     

    밥 1인분에 참기름 1스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8

    김밥김의 거친 면을 위쪽으로 하고

    밥을 얇게 펴주세요

     

     

     

     

     

     

    김밥을 쌀 모든 재료준비가

    끝났습니다

     

    유부는 지금 촉촉한 상태니까

    김밥에 넣을 때에는 국물을 짠 뒤에 넣어줄 거예요

     

     

     

     

     

     

    김밥김은 한 쪽은 거칠고

    다른 한 쪽은 매끈합니다

     

    거친 부분을 내가 보는 쪽으로 하고

    그 위에 밥을 올려 줍니다

     

     

     

     

     

     

    밥은 2/3까지만 넣으라는 경우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1/2도 안 되게 넣는 경우도 있겠죠

     

    뭐가 됐든 중요한 건

    밥을 최대한 얇고 넓게 펴주는 겁니다

     

     

     

     

     

     

    9

    유부김밥 싸기

     

     

     

     

     

     

    넓은 지단과 각종 재료들을

    밥 위에 얹어줍니다

     

    유부를 넣을 때에는

    유부가 국물을 머금고 있을 테니까

    한 번 짠 뒤에 넣어줍니다

     

     

     

     

     

     

    그 위에 맛살과 햄까지 다 얹고

    한 번에 말아 주세요

     

    김밥을 말 때 중요한 건

    아래쪽 끝부분이 재료를 다 감싼 뒤에

    위쪽의 밥과 만나야 한다는 거예요

     

     

     

     

     

     

    10

    소세지김밥 싸기

     

     

     

     

     

     

    이번에는 두꺼운 

    소세지를 넣은 김밥이구요

     

     

     

     

     

     

    이번에는 소세지도 없어

    유부도 부족해

     

    그래서 결국 기본김밥이 되어 버린 

    마지막 김밥입니다

     

     

     

     

     

     

    11

    김밥 겉표면에 참기름을

    살짝씩 발라 주세요

     

     

     

     

     

     

    김밥 5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왜 이렇게

    뚱땡이 김밥이 됐을까요

     

    아마 들어간 재료가 많았거나

    밥을 좀 많이 넣어서 그랬겠죠?

     

     

     

     

     

     

    마지막으로 손가락에 참기름을 찍어

    겉표면에 살짝씩 발라 주세요

     

     

     

     

     

     

    12

    김밥완성

     

     

     

    이렇게 해서 김밥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김밥 드실 때 시원한 물김치 있으면

    금상첨화!

     

    이미 밥만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오늘 김밥은 환상적이구요

     

     

     

     

     

     

    가장 중요한 건 김밥 싸실 땐

    밥에 간하는 걸 무서워하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무조건 무조건 고소하고 짭짤하게

    밥을 만들어 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밥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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