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신메뉴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 솔직후기

도미노피자 신메뉴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아이언스카이입니다

 

오늘은 도미노피자의 신메뉴인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 라지의 원래 가격은

32,900원인데

 

저는 KT 이용자라서

한 달에 한 번씩 사용할 수 있는 더블할인을 이용했답니다

 

본래 KT멤버쉽 할인은 15% 인데

더블할인을 하면 30%

 

그래서 할인받은 가격이 무려

약 25,000 원에 피자를 먹었답니다

 

 

 

 

피자가 원체 비싸서 할인을 받아도

25,000원 ㅜㅜ

 

그래도 피자계에선

도미노피자가 가장 맛있다고 하니까

어김없이 도미노피자에서 시켜 먹기는 하는데요

 

제가 시킨 이 도미노피자 지점은

또 실망을 시키고 말았습니다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는

도우 끝부분에 치즈가 들어가 있는 일반 크러스트와 달리

피자 몸통(?) 안에 치즈를 넣은 피자구요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 가서 보면

엄청 먹음직스럽게 생긴 피자라는 거,

 

 

하지만 저번에도 실망시키더니

이번에도 재료를 너무 아끼는 이 지점 때문에

도미노 피자에 대한 정이 떨어졌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그림은 이렇습니다

 

피자를 당기면

치즈가 주욱~

 

피자는 치즈가 쭉 늘어나는 맛에 먹는 건데

제가 치즈 추가를 안 해서 이러는 걸까요?

 

 

 

피자 속을 보자마자

진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보시는 피자는

그나마 치즈가 안에 있는 거구요

 

이런 피자의 경우 위에 치즈를 많이 덮는 대신

도우 사이사이에 치즈를 넣는 피자이니만큼

도우 안쪽에 치즈를 듬뿍 넣어 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안 보이는 곳에 넣는다고

치즈를 너무 아끼는 거 아닌가요

 

 

 

위에 뿌려진 토핑의 양은 괜찮았습니다

물론 맛은 별로였구요

 

양도 적당했고,

그림처럼 잘 뿌려 주었구요

 

 

 

 

그런데 정말 치즈가 너무 조금이다 보니

안 그래도 크리스피한 느낌의 도우인데

 

그냥 빵 먹는 느낌이었어요

 

 

 

겉보기에는 그럴 듯 해 보이나요?

 

사실 토핑들도 오버쿡되어서

좀 딱딱했어요

 

제가 시킨 지점만 이러는 걸까요

아니면 요새 도미노피자가 안일해 진 걸까요?

 

도미노 피자를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갈수록 맛 없어지는 도미노피자에 실망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좋은 모델들만 쓰면 뭐하나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그렇다고 맛이 아예 없었나?

당연히 아닙니다

 

그런데 이게 도미노피자에서 파는 3만원이 넘는 피자냐

아니면 일반 빵집에서 파는 피자빵이냐

이거의 문제에요

 

 

 

 

왜 굳이 도미노라는 이름을 믿고

도미노피자에서 새로 출시한,

 

그것도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피자를 시켜 먹겠습니까

 

저렴한 맛의 딱딱한 빵을 먹자고

이 가격을 지불한 것은 아닐 겁니다

 

 

 

 

홈페이지에 걸려 있는 사진은 참 맛있어 보였는데

 

토핑의 육즙도 풍부하고

빵을 먹으면 치즈가 쭉 나와서

피자먹는 맛을 느끼고 싶었는데

 

 

 

 

제가 시킨 지점에서 온 피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홈페이지에 걸려 있는 사진과

달라도 너무 다른 도미노피자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솔직히 이번 포스팅은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가 맛있다 맛 없다

이것보다

도미노피자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하는 내용이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또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 맛있어요~

이렇게 말 못하는 이유가

 

토핑이 저 모양인데

당연히 맛있을리가 없어요

 

이렇게 끝내면 안될 것 같지만

이상으로 저의 솔직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