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1. 20.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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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커피!!


    커피가 유명한 지역인 건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큰 카페부터 골목 사이 작은 카페들까지

    워낙 카페들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우연찮게 발견했던,

    노트북 하나 옆에 끼고 길을 걷다가 아르떼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갔어요





    보통 노트북 작업을 할 때

    이렇게 너무 작은 카페는 뭔가 부담스러워서 잘 안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여기는 왠지 들어가야만 할 것 같은,

    들어가면 너무 이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카페였답니다





    그리고 아르떼카페에서 보낸 우리의 시간은

    치앙마이 여행에서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들어가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아르떼커피는 카페만 있는 게 아니라 아르떼 게스트하우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게스트하우스에 묵는 손님들도 자주 찾아오고

    테이크아웃도 많이 하고 그냥 저처럼 찾아오기도 하구요






    가장 중요한 건

    에어컨이 시원하게 가동되고 있었다는 거


    아무리 여행하기 좋은 11월의 치앙마이라지만

    대략 11~15시까지는 무척 더운 듯???




    그 시간만 잠깐 지나면

    바로 선선해지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다고 하는 것 같은데


    저희가 방문했던 시간이

    딱 정오 때 쯤이라 시원한 카페를 지나칠 수가 없었지요 ㅋㅋㅋ






    카페 내부는 대략 이렇습니다


    커피 가격도 글쎄요

    하도 천차만별이라 일반 누들가격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아르떼 카페에서는 브런치도 같이 판매하지만

    저희는 식사를 하고 왔으니 음료만 시켰습니다


    저는 따뜻한 카푸치노

    상대방은 주스를 시켰구요


    주스를 시키시는 분들은

    생과일을 갈아서 만들어 주는 주스가 아니라 시판용 주스임을 먼저 알고 시키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그것도 좋아서 주스를 시킨 거구요





    심지어 바닥 타일마저 갬성적으로 보였던

    아르떼 커피


    그리고 치앙마이 구시가지에서의 오후 시간





    아침부터 밤까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빡센 여행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저희의 하루는

    일어나서 멍때리고 이런 카페와서 책 읽고

    그러다가 먹고싶은 거 먹고

    그러기에도 매일매일이 부족했답니다






    심지어 여기는 카푸치노에

    그림이!!!!


    돌아다녀보면 알겠지만

    이렇게까지 주는 데 별로 없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커피맛은 쏘쏘?


    커피를 워낙 좋아하는 1인으로서

    확 와닿는 커피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걸로 ㅋㅋㅋ





    오늘도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편안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태국의 작은 도시 치앙마이

    그중에서도 도보로 모든 곳이 이용 가능한 올드시티에서 발견한 작은 카페, 아르떼 커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밖에는 골목길만 보여도

    그 자체로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아르떼 카페





    올드시티 소이7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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