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11. 1.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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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무라언니입니다

     

    오늘의 무라언니 집밥은 바로

    #오징어볶음 입니다!!!!!!

     

    가끔 매콤한 오징어볶음 혹은 쭈꾸미볶음이 생각나는데

    시중에 파는 건 오징어가 너무 적어횻!!!!

     

    ㅜㅜ

    야채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직접 만들어 먹을 수밖에!!!

     

     

    오징어볶음을 하긴 해야지 하면서

    미리 손질된 냉동오징어를 사놓긴 했는데

    깜빡

     

    무라남편이 먼저 말해서

    오늘 바로 만들어 봅니다!!

     

     

    오징어는 손질된 냉동오징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해동만 해서 바로 사용합니다

     

    생오징어가 훨씬 더 맛있겠지만

    그런 거 1도 모름

     

    편하게 살자 주의입니다

    ㅋㅋㅋㅋㅋ

     

     

    ⊙ 오징어볶음 재료준비 ⊙

     

    오징어 2마리

    양파 1/2개

    양배추 두 주먹 듬뿍

    대파 약간

    청고추 홍고추 각각 1개

     

     

    ⊙ 오징어 볶을 때 ⊙

     

    설탕 1.5스푼

     

     

    ⊙ 오징어양념 ⊙

     

    고추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3스푼

    간장 4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약간

     

    매운맛 첨가시 청양고추 추천

     

     

     

     

     

    01. 오징어 해동하기

     

    이미 손질된 오징어입니다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다시 넣는 것 추천!

     

     

    하지만 4마리만 들어 있네요

     

    어차피 한 번에 2마리씩 먹으니까

    딱히 소분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요!

     

     

    냉동오징어는 찬물에 해동시켜 줍니다

     

    볼에 찬물 가득담고

    여기에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오징어의 비린내를 더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청양고추 없으니 패쓰

    볼도 작으니 이것도 패쓰!

     

     

    큼지막한 볼에

    오징어 2마리 넣고 기다립니다

     

    생각보다 빨리 해동돼요

    녹일 동안 야채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02. 야채 손질하기

     

     

    저희집엔 양파와 양배추 말고는

    다른 야채가 없으므로 이것도 패쓰!

     

    애호박이나 당근도 넣고 싶지만

    여기에 소량 넣으려고 사기엔 아까우니까

    오늘은 이 두 가지만 넣을 거예요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물기를 말려 주시구요

     

     

    양파도 썰어 줍니다

     

     

     

    03.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은 오징어 볶을 때

    넣을 설탕만 빼고 미리 만들어 놓을게요

     

    물론!

    양념장 하나씩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양념장 넣으면서

    일일이 사진찍는 게 어려우므로

    미리 만들어 놓을게요~!

     

     

     

    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진간장 4스푼

    고추장 듬뿍 1스푼

     

     

    쉐낏쉐낏

    잘 섞어 주세요!!

     

     

     

     

    04. 오징어 손질하기

     

     

    오징어 껍질도 넣을 거라

    딱히 손질할 건 없지만

    양념이 잘 배라고 칼집만 넣어 줄게요

     

     

    칼집을 넣으면

    양념이 잘 스며들어서 더 맛이 좋다고 하니

    쓱싹쓱싹 해줍니다

     

    파채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집에 도구가 있다면 파채칼로

    쓱쓱 그어 주세요!!!

     

     

    몸통과 다리까지 썰어주면

    한 번 물에 헹군 다음에 사용할게요

     

     

    흐르는 물에 오징어를 잘 씻어준 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볶기만 하면

    오징어볶음은 끝이랍니다!

     

     

     

    05. 오징어 볶기

     

     

    기름을 두르고 가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파기름용 대파를 넣어 주세요

     

     

     

    생대파를 사용하면 파기름 향이 더 많이 나지만

    평소 식구가 많지 않은 분들은

    미리 다듬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도 활용도가 좋답니다

     

     

    파가 노릇해질때까지 잘 볶은 후

    오징어 투하!

     

     

    그리고 설탕을 1스푼 반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을 필요 없어요

    오징어는 빨리 익으니까요

     

     

    그리고 준비해둔 양념장을 붓고

    같이 볶아줍니다

     

     


    양념장을 넣고 한 번 휘리릭 한 뒤

    양파와 양배추를 넣어 주세요

     

    양배추가 산처럼 쌓인 것 같지만

    숨죽으면 양배추 어디 갔나 찾게 될 거예요!!!

     

     

    중간불에서 야채들 숨이 죽을 때까지

    계속 볶아 주세요

     

     

     

    넣은 야채의 양에 따라 간이 싱거울 수도 있는데

    간장추가 가능, 고춧가루 추가 가능

    매운 걸 원하면 청양고추 추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청고추, 홍고추 1개씩

    넣어 주시구요

     

    야채들이 다 익었으면 불을 끄세요

     

     

    소주병 참기름

    직접 짜온 맛있는 내 참기름 ㅠㅠ

     

    1스푼 휙 둘러주세요

     

     

    끝!

     

    그냥 오징어 볶고,

    야채 볶고 끝!!!!

     

    하지만 사먹을 때보다 오징어 완전 잘보임

    많아서 어딨는지 너무 잘 보인다는거

     

     

    비오는 날 갑자기 술안주가 돼 버린

    오징어볶음

     

    제 오징어볶음은 국물이 거의 안 보이죠?

     

     

     

     

     

    06. 덮밥으로 먹기

     

     

    덮밥으로 드시려면

    종이컵 반컵 정도 물을 더 붓고 볶아 주세요

     

    국물이 충분히 나올 거예요

     

     

    그럼 모두들

    안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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