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 6.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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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근교데이트코스] 이케아 광명점 푸드코트 정복기


    안녕하세요

    아이언스카이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광명이케아에 다녀 왔답니다~!

    고속도로로 바로 빠지면 되니까

    다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30분밖에 안 걸리네요

    ㅋㅋㅋㅋㅋㅋ


    롯데아울렛, 이케아, 코스트코까지 몰려있으니

    아울렛 갈 일 있으면 광명으로 가서

    겸사겸사 다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오늘은 이케아만 돌아다닐 거고

    점심도 여기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케아에서는 처음 먹어 보는데요

    처음에는 왜 저렇게 싸

    이 생각부터 들었지만


    이케아 주문시스템을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저한테는

    은근 긴장의 순간

    ㅋㅋㅋㅋ


    열심히 스캔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저희는 구경하기 전에 점심부터 먹기로 했기 때문에

    2층 쇼룸에서 레스토랑 쪽으로 발길을 돌렸답니다


    천장에 표지판이 달려있으니

    잘 보고 가시면

    레스토랑 지름길이라고 쓰여진 곳이 있답니다


    가시다가 왼쪽 지름길로 빠지면

    바로 레스토랑이 나와서

    그 큰 쇼룸공간을 일일이 안 지나와도 된답니다

    우선 레스토랑에 도착하면

    줄서는 곳, 계산하는 곳이 저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줄서는 곳 아무곳에나 서 계셨다가

    그냥 앞으로 가시다보면 어느새

    계산하는 곳에 다다르실 거예요


    마치 놀이기구 기다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곳은 계산하실 때 음료를 추가하면

    컵을 계산대에서 주고

    여기에서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게 한 시스템이에요

    물론 저희도 탄산을 추가하기는 했지만

    한 잔 마시고 땡이었으니

    무제한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얼마나 마실까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탄산말고 병음료나 요구르트 등등도 있답니다

    걸어가시면서 필요하신 게 있다면

    직접 꺼내서 나중에 계산하시면 된답니다~!


    저곳이 계산하는 곳이랍니다

    저는 지금 줄서는 곳에 서 있구요

    앞으로 가면서 음식을 담고

    돌아나오면 저렇게 계산하는 곳에 다다릅니다


    저기에서 계산하시면 돼요

    수저통도 계산대쪽에 있으니

    어디있나 두리번거리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트레이카트를 밀고 다니길래

    가져가야 하나 어디서 가져가야 하나

    이랬었는데


    알고보니 줄서는 곳에 서 계시면

    중간쯤 가다가

    카트가 보관되어 있는 곳에서 하나 가져가는 거였더라구요


    저처럼 처음 해보신 분들은

    줄을 서면서부터 카트를 끌고오는데


    카트없이 줄서는곳에 줄을 서시면 됩니다^^


    드디어 저희도 카트가 있는 지점까지 다다랐어요

    여기서 카트를 하나 꺼내고

    저렇게 보이는 트레이를 카트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보통 2~3개 정도의 트레이를 쓰시더라구요

    저희도 이것저것 시킬거라

    트레이 2개 끼웠습니다

    줄서는 곳 아무데나 서 계시면

    음식종류는 다 똑같습니다

    수프도 있구요

    사과, 바나나 등의 간단한 과일

    닭다리도 있고


    이렇게 빵들도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실분들은 접시에 담으셔서

    함께 계산하시면 됩니다~!


    케이크 종류로 여러 개 있었어요

    당근케이크, 사과케이크, 초코도 있고

    처음에는 케익의 자태에 혹했지만

    이미 여러 개 시킬 거라서 케이크까지는 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케이크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ㅋㅋ

    연어시저샐러드와 햄플레이트입니다

    연어시저샐러드는 3,900원

    햄플레이트는 7,900원 


    연어시저샐러드는 연어가 통째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익힌 연어를 잘게 부순 후 올려져 있어요


    그리고 이건 절인연어샐러드입니다


    절인연어샐러드 6,900원


    여기까지는 스스로 문을 열어서 접시를 트레이에 담으면 되구요

    아무래도 차게 먹어도 되는 음식들이다 보니 그런 것 같고

    이제부터는 보온을 유지해야 되는 음식들이기에

    직원분들께 직접 주문해야 하는 곳이 나옵니다

    이케아에서 가장 유명한 미트볼인데요

    미트볼에 감자으깬거에 소스가 뿌려지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시키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이 음식을 드시더라구요

    구운연어도 있었지만

    저희는 김치볶음밥, 돈까스, 연어크림파스타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계산하는 곳으로 와서

    계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어차피 음식들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따로 직원분들께 접시를 보여주실 필요는 없어요


    알아서 다 계산하십니다

    그리고 메뉴중에는 이케아멤버쉽을 가지고 있을 경우

    할인되는 메뉴들이 있어요


    물론 저희가 시킨 음식들은 모두 할인을

    못 받은 음식들이었지만요ㅜ

    우선 밥은 있어야 하기에 시킨

    김치볶음밥 2,900원!


    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였는데

    읭?


    약간 신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그렇게까지 맛있지는 않고

    그냥 한 번쯤 와서는 먹겠지만

    다음부터는 롯데아울렛 식당에 가서 사 먹는 게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롯데아울렛이랑 이케아랑 실내에서 연결되어 있어

    왔다갔다 가능하거든요

    ㅋㅋㅋㅋ

    두 번째로 시킨 연어크림파스타

    이것도 역시 구운연어가 잘게 쪼개져

    크림소스와 함께 올려져 있는 파스타입니다

    파스타는 뭐 보통맛?


    소스를 직접 만드시는지

    시판소스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스가 약간 묽은 편이고

    크림의 맛이 강하지가 않았지만

    그냥 한 번 쯤은 먹을 만 했어요

    그리고 세 번째로 시킨 돈까스

    소스는 옛날소스라 상대방이 참 좋아하는 소스

    ㅋㅋㅋㅋㅋ

    저희가 메뉴를 세 개나 시켰지만

    별로 양이 많은 음식들도 아니구요


    그래서 둘이서 메뉴 세 개는 끄떡 없었는데

    마지막 이 닭다리는 담지말걸

    이 생각도 잠깐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닭다리 1개에 2,000원 인데요

    메뉴 3개를 먹고나서 후식으로 닭을 뜯으려니까


    물론 아삭하고 살은 부드러웠지만

    약간 배부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케아에는 이쪽 레스토랑 말고도

    계산하고 나가시면

    간단하게 간식종류를 파는 곳도 있어요


    배 채우시면서 이케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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