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 2.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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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스카이의 참치깻잎전 만드는방법





    안녕하세요

    아이언스카이입니다


    오늘 해 볼 요리는 참치와 깻잎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만드는

    참치깻잎전인데요


    깻잎 안에 고기 대신 참치를 넣어 고기맛을 대신해서

    재료비를 훅 다운시킨 가성비 갑! 깻잎부침개랍니다>_<






    01. 참치깻잎전 재료


    주재료 : 참치 2캔, 깻잎, 부침가루, 계란2개

    부재료 : 양파, 후추, 소금, 홍고추





    저는 딱 깻잎 안에 참치와 양파만 넣었구요

    두부를 으깨 넣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 냉장고에는 두부가 없었다는 게 함정 ㅋㅋㅋ


    깻잎이며 참치며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기 때문에

    냉장고털기의 일환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ㅋ





    02. 참치깻잎전 만들기



    깻잎을 한 장씩 잘 씻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마른 상태에서 진행을 해야 나중에 부침가루도 들러붙지 않고

    기름에 구울 때 기름이 튀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볼에 기름을 뺀 참치 2캔을 털어 넣습니다


    참치가 너무 적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2캔을 탈탈 털고,

    거기에 소금과 후추로 약간의 간을 해 줍니다


    소금을 아예 넣지 않으면 간장을 찍어먹는 것과는 별개로

    속에 간이 안 되었기 때문에 씹었을 때

    퍽퍽하게만 느껴질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참치만 넣고 할까 하다가

    냉동실에 미리 손질해 둔 양파가 있길래 양파도 같이 섞었습니다


    아무래도 재료가 1개만 있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준비하면 참치깻잎전의 반절은 달려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깻잎전 모양을 내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거지

    재료준비는 상당히 쉽답니다 ㅋ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참치깻잎전 모양을 만들어 볼게요


    참치의 꼭지는 따 주시구요

    남겨놓을 수도 있지만 딱딱해서 식감이 안 어울릴 것 같아

    저는 다 따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참치가 놓여질 깻잎 안쪽에 부침가루를 살짝만 발라 줍니다

    참치가 잘 달라붙게 만드려는 과정이지요




    그리고 적당량의 참치를 잘 올려놓구요


    참치의 양은 당연히 깻잎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겠죠??

    마지막에는 참치가 모자라서 조금만 넣었는데도

    똑같이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참치를 듬뿍듬뿍 넣지는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왼쪽으로 한 번 접어 주시고,



    그 다음 오른쪽을 접어 주신 후에,




    깻잎 윗부분을 아래로 덮어 주시면

    삼각김밥 모양 완성!!!!!





    모양은 어떤 식으로 해도 상관없지만

    저는 이렇게 하는 게 이뻐 보여서 삼각김밥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굽기 전에 앞뒤에 부침가루를 살짝씩만 묻혀 주세요


    너무 많이 묻히면 밀가루 맛이 많이 나고,

    구웠을 때 깻잎의 색이 보이지 않는 답니다


    겉옷이 너무 두껍게 되면 부침개가 맛 없으니까요~!ㅋㅋㅋ





    이제 미리 풀어놓은 계란에 살짝 담갔다가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구워 줄게요~!



    계란이 다 익기전에

    홍고추를 하나씩 올려 주었어요


    지금은 후라이팬에 몰려 있으니까 별로 안 이뻐 보이는데

    나중에 접시에 올려놓고 나면

    홍고추가 데코의 역할을 톡톡히 한답니다

    ㅋㅋㅋㅋㅋ



    깻잎전은 너무 오래 안 익히셔도 되구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만 되어 있으면 완성!!!


    금세 반찬 하나가 완성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깻잎은 마트에서 싸게 파니까

    참치만 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반찬이 되는

    참치깻잎전!!!



    깻잎전을 한 입 물었을 때

    안에서 터지는 간간한 참치와 양파, 살짝 남아있는 참치의 기름이 어우러져서

    간장이 필요없는 맛이었습니다~!


    다음번엔 두부까지 넣어서 하면

    훨씬 더 맛있을까요?ㅋㅋㅋ


    또 도전해 봐야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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