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 7.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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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 시원함과 어묵의 환상적인 조화 어묵탕 황금레시피





    01. 어묵탕 재료준비하기(4인기준)


    주재료 : 무 1/2, 어묵4장

    국물간 : 국간장1, 소금 1/3, 다진마늘1

    부재료 : 대파




    추운 겨울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어묵탕


    재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무와 어묵만 있으면 되고

    조리과정도 쉬워서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요리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얼큰하고 시원한 어묵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02. 어묵탕 황금레시피



    저는 무를 국물내기에만 쓰지 않고

    먹을 용도로 넣을 거라서 사각썰기 해 주었습니다


    무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도 맛있어서 양껏 넣어 주었습니다

    결국 건더기만 남는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내사랑 우리의 사랑 어묵도 썰어 줍니다

    무와 같은 크기를 맞춰주기 위해 네모 모양으로 썰어 주었구요


    어묵의 기름기를 빼기 위해서는 끓는 물에 한 번 담갔다가

    건져내시면 된답니다




    냄비에 물을 받아 끓기 전에 무를 처음부터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국물...


    어묵탕의 시원한 맛을 위해 직접 멸치로 국물을 우려내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저는 국물내기용 멸치가 없어서 조미료를 약간 넣어 주었어요


    조미료를 쓰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끓인 후

    건져내고 그 뒤에 무를 넣어 끓여 주시구요


    조미료를 사용하실 분들은 1/3 도 안 되게 조금만 넣고

    무와 물을 함께 끓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를 계속 끓이다가

    무의 색깔이 반 정도 투명해지면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계속 끓여줍니다


    무가 투명해지도록 계속 끓여주는 이유는

    어묵이 빨리 익기 때문에 굳이 오랫동안 끓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너무 어묵을 일찍 넣었더니

    퉁퉁 불어가지고 오히려 어묵이 맛이 없었거든요ㅜㅜㅜ




    무가 어느정도 투명해져서 다 익으면 어묵을 투하해 줍니다




    그리고 국간장 1스푼, 소금 1/3스푼 혹은 그것보다 더 적게 넣으셔서

    간을 보시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국간장을 1스푼밖에 넣지 않는것은

    국간장 1스푼과 2스푼의 국물색깔 차이가 꽤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스푼만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 주셔야

    국물 색깔이 검게 변하지 않는답니다 ㅋㅋㅋ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에는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줍니다


    부재료이다 보니 굳이 안 넣으셔도 되구요

    있으신 분들은 어묵국의 색을 위해 넣으셔도 된답니다




    대파를 그때그때 썰어서 사용하기에는 귀찮아서

    아예 썰어놓고 냉동실에 넣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쓰고 있는 중입니다




    얼려진 대파를 어묵국에 넣어 주구요




    대파는 굳이 오래 안 끓이셔도 됩니다

    적당히 3분 정도만 끓이시면 어묵탕 완성!!!!!!!!!!




    어묵탕 생각보다 들어가는 재료도 없고

    끓이는 과정도 너~무 간단합니다


    게다가 어묵의 달달한 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무가

    밥 한 공기를 뚝딱


    맛있는 어묵탕과 함께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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