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반찬레시피 : 우엉간장조림 황금레시피 우엉데치는법 우엉간장양념

 

 

#우엉조림레시피

 

 

반찬가게에 가면

무조건 있는 우엉조림

 

평소에 달콤짭짜름한

우엉조림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반찬가게에서 자주 사 먹긴 했는데

이제는 만들어 먹는 게 훨씬 좋더라구요

 

내 맘대로 양도 늘리고

내 입맛에 맞게 짜게 했다가

달달하게 했다가,

 

그리고 요즘은 손질된 우엉이 나와서

반찬 만드는 것도 쉽구요

 

 

 

 

오늘은 우엉을 처음부터 직접 

손질하지 않고 아예 손질되어

바로 볶을 수 있는 것으로 구입했어요

 

물론 이렇게 나온 제품은

따로 데치는 과정이 필요없는데요

 

직접 손질하시는 분들을 위해

손질 후 데치는 과정부터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처럼 제품을 사시는 분들은

데치는 과정 따라하시면 안 돼요

 

짤 수 있어요!!

 

 

 

 

우엉조림 재료준비

 

 

 

우엉 400g(물 포함 700g)

물 200ml

 

---

 

- 우엉 데칠 때 -

 

식초 2스푼

소금 1스푼

 

---

 

- 우엉조림 양념장 -

 

간장 8스푼

설탕 4스푼

올리고당 4스푼

참기름 4스푼

식용유 2스푼

통깨 1스푼

 

 

 

* 마지막에 물엿 1스푼 추가하면 맛깔난 색깔을 만들 수 있음

 

 

 

 

1

손질한 우엉은 찬물에 여러번 헹구기

 

 

 

우엉은 400g 정도 준비해 주시고

마트에는 이미 데친 우엉채도 팔고 있으니

손질하기 싫으신 분들은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내돈내산

 

 

 

 

 

이렇게 들어있는 우엉채는

이미 데쳐진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데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찬물에서 여러 번

헹궈주세요

 

그리고 이 상태로 바로

팬에 넣어 양념을 넣고 

볶아주면 되는데요

 

혹시 직접 손질하시는 분들이라면

데치는 과정이 필요하거든요

 

데치는 과정은 아래에 나와있습니다

 

 

 

 

 

2

냄비에 우엉이 물에 잠길 만큼 넣고 소금 1스푼, 식초 2스푼

 

 

 

저는 따로 할 필요 없지만

데치는 분들은 우엉이 잠길 만큼

냄비에 물을 받아 주세요

 

 

 

 

 

 

그리고 물에 식초 2스푼과

소금 1스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 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잘 헹군 우엉을 넣고

센 불에서 4분 정도 데칩니다

 

 

 

 

 

 

데치기보다는 4분 정도

끓인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은데

3~4분 정도면 잘 데쳐진 상태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우엉을 바로 꺼내어

헹구지 말고 이 상태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3

우엉과 양념장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중간불에서 계속 끓이기

(양념장 : 간장8, 설탕4, 식용유2, 참기름4, 통깨1)

 

 

 

 

 

삶아낸 우엉을 물기만 털어낸 후

바로 팬에 담은 모습입니다

 

데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찬물에 여러 번 헹군 후

바로 팬에 넣어 볶기 시작하면 됩니다

 

 

 

 

 

 

여기에 물 200ml 를 넣어 주세요

 

양념이 밸 동안 오래 끓일 거라서

(대략 20분 정도)

타지 않게 물을 미리 넣었구요

 

 

 

 

 

 

우엉 위에 바로

양념장들을 넣어 줍니다

 

 

간장 8스푼

설탕 4스푼

식용유 2스푼

참기름 4스푼

 

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 오르면 중간불로 줄여서

양념장이 모두 졸아들 때까지 끓입니다

 

 

 

 

 

 

처음에는 물이 많은 것 같지만

15분이 넘어가면서부터는

물이 줄어들기 시작할 거예요

 

 

 

 

 

 

중간중간 타지 않게

잘 섞으면서 계속 끓여주세요

 

물론 처음부터 식용유를 넣었기 때문에

우엉들이 들러붙지는 않을 텐데

오래 끓여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식용유를 넣은 거랍니다

 

 

 

 

 

 

위 사진처럼 양념장이 한 번 끓어오르면

센 불에서 중간불로 줄이면 됩니다

 

 

 

 

4

양념장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중간불에서 계속 끓이기

 

 

 

 

 

처음 끓일 때에는

물도 넣었기 때문에

양념장이 꽤 많죠??

 

 

 

 

 

 

이제 양념장들이

거의 없어졌네요

 

이제 마지막 양념만 넣어주면

우엉조림은 완성이에요

 

 

 

 

 

5

올리고당4, 통깨1 넣고 완성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쯤

올리고당 4스푼을 넣고

3분 정도 더 볶아주시구요

 

마지막으로 통깨 1스푼 뿌리면

우엉조림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물엿이 있으면

올리고당 2스푼에 물엿 2스푼을 섞으면

색깔이 더 진하게 나올 거예요

 

 

 

 

 

 

6

우엉조림 완성

 

 

 

확실히 우엉 씻는 것부터

직접 써는 과정이 없으니까

반찬 하나 만드는 거 수월하게 끝냈습니다

 

 

심지어 양념도 잘 배서

단짠단짠이었구요

 

하지만 데치는 과정을 보여드려야 해서

소금 넣고 데쳤더니

살짝 짰던 건 안 비밀 ㅋㅋㅋㅋㅋ

 

 

 

 

 

 

위와 비슷한 방법으로

연근조림도 만들면 되는데요

 

연근도 요즘 다 손질되어 나오니까

손질이 힘드신 분들은 제품을 구입해서

쉽게쉽게 반찬 만드는 거에 도전해 보세요~

 

아!

그리고 이거 만들어서 김밥 꼭 싸보세요!!

 

파는 우엉 넣는 것보다

훠얼씬 맛있더라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