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2. 1.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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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에서 드디어 방콕으로 넘어왔습니다


    확실히 분위기도 다르고

    일단 도로에 차가 넘쳐나구요


    그만큼 활기가 느껴지는 방콕입니다





    저희는 방콕에 도착한 첫 날에는

    뭘 그리 하지는 않았어요


    우선 쉼이 필요했기 때문에

    호텔 체크인을 하고 라운지에 올라가서 쉬기로 했습니다





    방콕에서 예약한 호텔은 차오프라야강이 한 눈에 보이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이었구요



    힐튼호텔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3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1층에 내리면

    왼쪽은 바, 오른쪽이 라운지입니다






    라운지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


    시간마다 운영되는 테마라고 해야 할까

    준비되는 간식의 종류가 달라지니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서 즐기면 되겠습니다






    라운지 메인 소파가 있는 쪽이고

    여기는 좀 더 쾌적한 반면에 소음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간식을 가져다 먹긴 좋은 위치입니다






    바깥에도 자리가 있는데

    그렇게 뜨겁지만 않다면 밖에서 즐기는 뷰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테라스 자리는 흡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흡연을 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보통 안쪽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저희도 담배냄새가 바로 풍겨오길래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지금 시간은 정오쯤이기 때문에

    간단한 스낵류만 준비되어 있어요




    음료, 커피 등등이 마련되어 있구요





    약간의 과일 그리고 간단한 과자만 있는 상태입니다





    메인홀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이런 문이 있는데요


    이 문을 열면

    또 다른 조용한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는 밖의 홀보다는 사람들이 적은 편이고

    작업을 하거나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분위기는 조용합니다





    31층에서 바라보는 뷰는 끝내 주고요

    확실히 치앙마이 올드시티나 님만해민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더라구요








    안쪽의 라운지 공간은 대략 이런 분위기?


    게다가 사람들도 잘 안 들어와서

    조용히 쉬기에는 여기가 딱!


    하지만 큰소리로 수다를 떨고 싶다면

    밖이 오히려 편할 수도 있을 듯..





    아 밀레니엄 힐튼의 장점은

    바로 옆으로 걸어나가면 아이콘시암이라는 대형 쇼핑몰이 있어요


    여기 명품들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아서

    항상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인데 여기는 구석구석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너무너무 잘 만들어 놨거든요

    ㅋㅋㅋㅋ





    자리를 잡으면 직원분이 마실 거 뭐 필요하니 물어보는데

    저는 따뜻한 카푸치노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꼭 커피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음료수 냉장고에 많으니 꺼내 드시면 되고







    과자 종류가 많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입맛에는 맞지 않았던.....





    완두콩스러운 거랑 과자가 맛있을 줄 알고 가져왔는데


    음 뭐랄까

    그냥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그만 먹고

    2시 30분부터 애프터눈티 시간이길래 그때 먹으려구요





    짜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확실히 배를 채울만한 빵들로 많이 바뀐 게 보이시죠?







    그중에서도 칵테일새우가 올라간

    이 에그샌드위치는 강추!


    진짜 맛있어요




    여기서 배 채우면 맛있는 방콕음식을 못 먹으니까

    아쉽지만 여기서 스탑


    그것만 아니었다면 몇 개라도 더 먹고 싶었던 에그샌드위치 ㅋㅋㅋㅋ


    자 이제 본격적으로 방콕여행 시작해 봅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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