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5. 26.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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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가 쉬게 따라할 수 있는 알배추된장국 만드는 법

     

     

     

     

    요즘 마트에 가서 보면

    쉽게 보이는 식재료, 알배추

     

    알배추 하나로 된장에 무쳐 반찬으로 해 먹기도 하지만

    볶음밥이나 비빔밥엔 역시 된장국이기에

    알배추 하나 사서 알배추된장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된장국에 들어가는 재료도 너무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도 복잡할 게 하나도 없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된장국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01. 알배추된장국 재료 준비하기

     

     

     

     

    주재료(4인 기준) :

     

    알배추 1개

     

     

     

    국물 :

     

    시판된장 1스푼

    집된장 1스푼

    고추장 1/3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시마 1장

    멸치 여러 개

     

     

     

     

    부재료 :

     

    청양고추

     

     

     

     

     

    02. 알배추된장국 만드는 법

     

     

     

     

    먼저 마트에서 알배추 하나를 구입합니다

     

    4인 기준의 냄비에 끓일 거라

    저는 알배추를 하나 다 넣었는데요

     

    2인 기준이라면

    알배추의 양도 반절만 넣어 주시면 됩니다

     

     

     

     

    알배추를 잘 씻어준 다음

     

     

     

     

    국에 들어갈 거라서

    듬성듬성 썰어 주었습니다

     

     

    어차피 된장국은 오래 끓일 거라서

    나중에는 배추가 단단한 맛이 전혀 없어지기 때문에

    크게 썰면 단단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특히 양이 되게 많아 보이는데

    숨이 죽으면 부피가 확 줄어들어서

     

    한 번 된장국 끓이는데

    하나의 알배추를 다 사용했습니다

     

     

     

     

    주재료인 알배추를 다듬고 나면

    된장국 끓일 냄비를 준비해 줍니다

     

    저는 4인 기준용이기 때문에

    약간 큰 냄비로 했는데

    냄비의 크기가 대충 감이 오시나요~

     

     

     

     

    아쉽게도 쌀뜨물을 사용하지 못해서

    일반 정수물을 사용했고요

     

     

    대신 육수를 내기 위해

    다시마 1장과 멸치 여러 개를 넣어서

    물에 같이 끓여 주었습니다

     

     

     

     

    육수는 대략 10분 정도만 끓이시면 금방 우러 나오는데요

     

    쌀뜨물로 하실 수 있으시면

    쌀뜨물에 육수를 또 내셔도 되고요

     

    물의 양은 어차피 된장은 오래 졸여야 맛이 나기 때문에

    넉넉하게 해도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적게 하면

    나중에 졸아들어서 물이 부족하지만

    그때는 또 물을 더 넣으면 되니까요

     

    물 양을 정확하게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육수를 내는 동안 저는 따로 된장 양념을 준비했습니다

     

    여러 가지 양념들이 들어갈 때에는

    미리 그릇에 준비하고 섞어 놓는 편이구요

     

    된장 2스푼

    고추장 1/3스푼

     

    을 섞어 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저는 시판된장과 집된장을 각각 1스푼씩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없으신 분들은 한 종류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진마늘은 나중에 다 끓여질 때쯤 넣으면 되니까

    미리 섞지는 않았어요

     

     

     

     

    이렇게 준비한 양념장을

    육수가 우러난 냄비에 넣어 중간불로 계속 끓여 줍니다

     

     

     

    끓이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

    재료마저 없어 색이 이쁘지는 않지만

     

    된장국 맞습니다

    ㅋㅋㅋㅋ

     

    중간불로 끓이시다가

    된장국이 계속 끓어 오르면

    준비해 둔 알배추를 냄비에 넣어 주세요

     

     

     

     

    처음엔 알배추가 뻣뻣해서 다 안 들어갈 것 같아도

    곧 숨이 죽으면서 그렇게 많지 않은 양이 됩니다

     

     

    알배추를 넣은 뒤에는

    냄비의 불을 약한 불로 계속 끓여 주시고요

     

     

     

     

    약한 불로 끓이다가

    알배추의 숨이 조금 죽으면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계속 약한 불에서 끓여 줍니다

     

    된장국이 거의 다 될 때쯤 간을 보실 때

    싱겁다 싶으면 더 끓이셔도 되고 아니면 소금을 약간 넣어 주시구요

     

    짜면 물을 더 넣고

     

    적당히 맛있으면 거의 다 되었으니

    이제 나머지 부재료들만 넣어 주시면 됩니다

     

     

     

     

     

    된장국이 거의 다 돼서

    냉동실에 얼려놓은 파를 넣어 주었구요

     

     

     

     

    된장국이 조금 심심하다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청양고추 1개를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있다면 청양고추는 넣지 못하겠지만

    어른들이 드시기에는 1개쯤 들어가는 것도 맛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녁 볶음밥과 함께 먹을

    알배추된장국 완성!!!!!!

     

    된장찌개와는 또다른 된장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된장국

     

    게다가 알배추의 부드러움이

    더욱 맛있게 하는 알배추 된장국

     

     

     

     

    된장국 만드는 과정 보시면

    들어가는 재료도 부재료 제외하면 알배추 하나고,

     

    만드는 과정도 복잡한 부분이 없어서

    된장국이 생각날 때에는

    후다닥 해 먹을 수 있는 저녁 메뉴랍니다

     

    매일 똑같은 재료로 만드는 된장국이 질리신다면

    오늘은 알배추로 된장국 만들어 보세요~~>_<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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