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6. 4.

    by. 무라언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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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란젓의 새로운 발견, 명란젓맑은국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아이언스카이입니다

     

    오늘은 명란젓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새로운 명란젓요리,

     

     

    명란젓맑은국 끓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01. 명란젓맑은국 재료 준비하기 (4인분)

     

    주재료 :

     

    명란젓 4개,

    두부 120g (일반 두부 1/2모)

    애호박 1/3개

    무 1/4개

     

     

     

    부재료 :

     

    청양고추 1개

     

     

     

    간 맞추기 :

     

    새우젓 1/3스푼

    참기름 1/3스푼

    소금 약간

     

     

     

     

    02. 명란젓맑은국 끓이기

     

     

     

    먼저 재료들을 하나씩 준비해 줍니다

     

    무는 1/4개만 준비해서

    사각썰기 해 주세요

     

     

     

    애호박은 1/3 정도

    혹은 더 넣고 싶으신 분들은 1/2 까지도 괜찮습니다

     

     

     

    애호박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요즘 마트에 가면

    작은 사이즈의 두부가 팔더라구요

     

    항상 일반 사이즈의 두부를 사면 많아서

    찌개나 국에 넣기 애매했는데

     

    작은 사이즈를 보니 120g 으로

    하나 뜯어서 넣으면 딱 좋았구요

     

     

    만약 작은 사이즈의 두부가 없으시면

    일반 두부 사이즈의 1/2개만 깍둑썰기로 준비해 주세요

     

     

     

     

    여기까지 하면

    재료들이 모두 준비되었구요

     

     

     

    다음으로는 메인재료인

    명란젓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명란젓은 4개 정도만 꺼내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해 주세요

     

     

     

     

    명란젓이 뭉개지지 않게

    칼로 살살 잘라 주시면

    명란젓이 터지지 않는 답니다

     

     

    명란젓까지 준비가 되었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명란젓맑은국을 끓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물을 내주세요

     

    보통은 다시마 1개와 멸치를 가지고 국물을 내는데

    오늘은 다시마만으로 국물을 냈더니

    확실히 맛이 좀 다르더라구요

     

    멸치도 있으신 분들은

    다시마에 멸치까지 해서 대략 20분 정도

    국물이 우러나게 해 주세요

     

     

     

     

    육수가 만들어지면

    다시마와 멸치를 꺼내고

    거기에 준비해 둔 무를 넣어 줍니다

     

     

    무를 넣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계속 끓일 건데요

     

     

    혹 육수가 많이 줄더라도

    물을 더 넣으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무가 투명해졌다 싶으면

    준비해 둔 애호박과 두부를 넣어 계속 끓여 줍니다

     

     

     

     

    두부는 나중에 넣어도 되고

    애호박을 넣을 때 같이 넣어도 상관 없습니다

     

    애호박이 투명해질 때까지

    국을 중간불에서 계속 끓여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애호박까지 투명해졌다 싶으면

    이제 명란젓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명란젓을 넣어줄 때에는

    불을 약한불로 확 줄이세요

     

    센 불에 명란젓을 넣게 되면

    명란젓들이 풀어져서 국물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약한 불에

    명란젓들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올려 주세요

     

     

     

    그리고 지금 간이 하나도 안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여기에 새우젓 1/3스푼,

    소금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

     

     

    새우젓이 없으신 분들은

    소금으로만 간을 맞추셔도 상관 없어요

     

     

    마지막으로 명란젓맑은국의 고소함을 살리기 위해

    참기름을 1/3스푼 정도만 살짝 넣어 주시구요

     

     

     

    저는 칼칼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 1개를 잘라서 넣었는데

     

     

    1개만 넣어도 매워지니까

    매운 게 싫으시면 안 넣으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해서 명란젓맑은국이

    완성 되었습니다

     

    명란젓을 그동안에는 그냥 먹거나

    참기름에 구워 먹거나

    먹는 방법이 다양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국으로 끓이니까

    색다르고 맛있더라구요

     

     

     

     

    냉장고에 명란젓이 고이 잠들어있다면

     

    명란젓의 재발견,

    명란젓맑은국으로 오늘 저녁 해결해 보세요~~>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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